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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분양현장] 도농-수택 '신시가지'내 새 아파트 '다산 해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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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1350만원..생활편의시설 잘 갖춰진 '구리생활권' 아파트
5년만의 새 아파트..희소성있는 소형 아파트 공급에 수요자 '눈길'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다산 해모로는 다산신도시에 들어서는 것은 아니지만 구리생활권에 있어 신도시보다 교육환경이나 생활환경 면에서 우위에 있다고 봅니다.” (‘다산 해모로’ 분양관계자)

지난달 31일 왕숙천을 경계로 형성된 남양주시 도농동 구리시 인창동 일대 아파트지구에 들어서는 ‘다산 해모로’ 견본주택이 문을 열었다. 한진중공업의 '해모로' 브랜드가 오랜만에 다시 등장한 것. 구리-남양주 일대 주거지역의 중심인 다산신도시내 단지는 아니지만 교통이나 편의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전망이다.    

2일 한진중공업에 따르면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4268-6번지 일원에 한진중공업 건설부문이 짓는 ‘다산 해모로’가 분양일정을 시작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44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물량은 △39㎡ 25가구 △59㎡A 96가구 △59㎡B 71가구 △84㎡ 77가구, 총 269가구다.

다산 해모로는 이 일대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다. 이 일대에서 가장 최근 공급된 아파트는 지난 2013년 분양된 ‘힐스테이트황금산’(2015년 12월 입주, 총 1008가구). 5년만의 분양인 만큼 구리시, 남양주시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이날 견본주택에 방문했다. 

분양가는 전 가구 평균 3.3㎡당 1350만원으로 책정됐다. 전용면적 39㎡는 2억5880만~2억6140만원, 59㎡는 3억4640만~3억7020만원, 84㎡는 4억2900만~4억5110만원 수준이다. 발코니 확장비는 △59㎡A 880만원 △59㎡B 920만원 △84㎡ 1090만원이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도농역과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오는 2023년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다산역(가칭)이 준공될 예정이다.

경기 남양주시에 들어서는 '다산 해모로' 견본주택 전경 [사진=나은경 기자]

 

◆ 거실·방 넓어 개방감↑..수납공간 부족은 아쉬워

이 단지는 전용 59㎡A와 84㎡는 판상형, 59㎡B는 탑상형으로 설계됐다. 특히 59㎡A와 84㎡는 면적만 다르고 구조는 같은 형태다.

이날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은 전체적으로 개방감이 있는 구조를 마음에 들어했지만 상대적으로 부족한 수납공간엔 아쉬움을 표했다. 59㎡에는 드레스룸과 팬트리가 없고 84㎡에만 워크인 드레스룸이 기본 제공되기 때문.

다산신도시 진건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진건’(2019년 1월 입주 예정, 총 1283가구)의 수분양자라고 밝힌 40대 내방객(다산동 거주)은 “요즘은 전용 59㎡에도 팬트리와 드레스룸을 갖춘 곳이 많은데 이곳은 둘 다 없어 상대적으로 수납공간이 부족해 보인다”며 “특히 부엌이 좁아 아쉽다”고 말했다.

반면 구리시 수택동에 거주하는 30대 내방객은 “방과 거실이 넓어 집이 더 커 보인다”며 “전용 59㎡A에 청약을 넣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판상형인 전용 59㎡A와 84㎡는 같은 전용면적의 일반 아파트에 비해 거실 가로폭이 넓게 설계됐다. 전용 59㎡A 가로폭은 3.9m, 전용 84㎡의 가로폭은 5m로 각각 동일면적 주택형 대비 0.5m 가량 넓다.

 

◆ 주변단지보다 가격 경쟁력 있어..현지 전문가들 “투자가치 있다

다산 해모로는 입지면에서는 후한 점수를 받는다.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역세권 단지라 말할 순 없지만 경기도에선 지하철 수혜를 받는 단지로 꼽힌다. 무엇보다 경기도 도시의 입지 장점을 말할 때 최우선 순위로 꼽히는 고속도로 접근성이 높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남양주 나들목이 가까워 서울 및 경기도 다른 도시로의 접근성이 높은 것.

단지 일대가 구리 인창동, 남양주 도농·지금동, 가운공공택지(옛 보금자리지구)로 형성된 대규모 주택단지란 점도 강점이다. 특히 단지 북측에 남양주 지금·도농 뉴타운 예정지가 있는 것도 이 지역 집값에 긍정적인 부분으로 꼽힌다.  

다만 중소형 주택으로 구성된 크지 않은 규모의 단지란 점은 약점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지난 2015년 입주한 중대형 단지인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황금산'보다 입지상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가격 상승을 장담하긴 어렵다는 평가다. 

하지만 그럼에도 '로또 아파트'란 시각도 분명히 있다. 경의중앙선 도농역 역세권에 있는 힐스테이트황금산의 전용 84㎡ 매맷값은 5억4000만원선으로 약 7000만~8000만원의 차익이 있어서다. 이 아파트 전용 59㎡ 매맷값은 4억5000만~4억7750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실제 현지 중개업소 사이에서는 다산 해모로가 브랜드, 단지 규모, 단지 구성 측면에서 힐스테이트황금산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입지와 새 아파트란 강점이 있는 만큼 전용 84㎡의 경우 가격차가 크게 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많다. 

집값을 견줄 만한 단지는 지난 2014년 입주한 ‘다산센트레빌’(총 457가구)이다. 다산 해모로 현장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한 이 단지는 힐스테이트황금산보다 입지는 물론 단지 규모, 브랜드 가치 면에서 유사하다는 게 현지의 평가다. 

분양관계자는 “다산센트레빌은 지난 7월 전용면적 59㎡가 3억8500만원에 거래됐다”고 말했다. 다산동 주변 공인중개소 관계자도 “지금도 다산 해모로 분양가는 입주 시점에 7년차 아파트가 되는 다산센트레빌과 약 2000만원 가까이 시세차익이 있어 투자가치는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일대에서 유일하게 전용 39㎡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이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최근 중소형 평형대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희소성 있는 소형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기 남양주시에 들어서는 '다산 해모로' 공사 현장(왼쪽 살구색 펜스) 주변 모습 [사진=나은경 기자]

◆ “청약 성공하려면 50점 이상 청약통장 가져야

다산해모로에 당첨되기 위해선 청약가점이 50점을 넘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 일대 C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지난 4월 분양한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의 청약 성적이 좋았던 만큼 다산 해모로도 1순위 당해마감이 예상된다”며 “청약점수가 50점대는 돼야 (청약)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청약점수 고점자들은 다산 진건지구 공공택지 분양을 기다려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는 부동산 전문가들도 있다. 이 관계자는 “아직 다산 진건지구에 분양 예정인 택지가 두 곳 정도 남아있는 만큼 청약점수가 60점을 넘는다면 청약통장을 아껴둘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다산 해모로’ 견본주택은 경기 구리시 인창동 610-68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1년 2월로 예정돼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4일 특별공급으로 시작해 5일(1순위), 6일(2순위)로 이어진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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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H3 9호기 발사 성공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차세대 주력 대형 로켓 H3 9호기가 '일본판 GPS' 역할을 하는 준천정위성 '미치비키' 7호기를 싣고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11일 오전 4시23분께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H3 9호기를 발사했다. H3 9호기는 발사 약 30분 뒤 탑재한 미치비키 7호기를 로켓에서 분리해 예정된 궤도에 투입했다. 이번 발사는 지난해 12월 H3 8호기 발사 실패 이후 약 8개월 만에 이뤄진 대형 인공위성 발사다. H3 9호기는 당초 올해 2월 발사될 예정이었지만, 지난해 12월 발사 실패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일정이 연기됐다. 미치비키는 일본 내각부가 운용하는 측위위성으로 미국의 GPS를 보완해 고정밀 위치정보를 제공한다. 일반적인 GPS의 위치 측정 오차가 약 10m인 데 비해 미치비키를 활용하면 수십㎝ 수준까지 오차를 줄일 수 있다. 자율주행차와 농기계 무인운전 등 정밀한 위치정보가 필요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일본은 일본 상공과 호주 대륙 상공을 '8자' 형태로 도는 준천정궤도 위성 3기와 지상에서 항상 같은 위치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적도 상공의 정지궤도 위성 2기 등 모두 5기의 미치비키를 운용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미국 GPS 등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독자적으로 고정밀 측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미치비키 7기 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당초 2026년도 중 7기 체제 구축을 목표로 했지만, 지난해 12월 H3 8호기 발사 실패로 계획이 지연됐다. 일본은 2031년도와 2032년도에 각각 2기씩 추가 발사해 7기 체제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H3 로켓은 JAXA와 미쓰비시중공업이 2014년부터 개발한 일본의 차세대 주력 발사체다. 2023년 초호기 발사 실패 이후 2~5호기 발사에 잇따라 성공했지만, 지난해 12월 8호기 발사에서 다시 실패했다. 이번 H3 9호기의 성공은 일본이 대형 위성을 우주로 운송하는 사업을 다시 본격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일본은 앞으로 화성의 위성을 탐사하는 'MMX' 탐사선과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물자를 운송하는 보급선 'HTV-X' 2호기 발사도 예정하고 있다. [AI 생성 이미지] goldendog@newspim.com 2026-08-1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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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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