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분양캘린더] 9월 첫째주 '평택고덕아이파크' 포함 전국 4772가구 분양

기사입력 : 2018년08월31일 16:08

최종수정 : 2021년07월22일 15:36

전국 9개 사업장서 4772가구 분양..모델하우스 4개 단지서 개관
가을 성수기 앞두고 분양가 조율 등으로 분양일정 연기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9월 첫째주 전국 9개 사업장에선 4772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3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수도권은 경기 고양시 삼송동 '힐스테이트삼송역스칸센', 경기 평택시 장당동 '평택고덕아이파크'를 포함한 대단지 오피스텔 물량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방은 대구 달성군 다사읍 '다사역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4개 단지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부산 남구 문현동 '부산대연마루양우내안애퍼스트', 강원 고성군 토성면 '고성봉포코아루오션비치'에서 개관이 진행될 예정이다.

가을 분양 성수기를 앞두고 분양가 조율 및 문화재 발견 등 다양한 이유로 분양일정이 미뤄지고 있다. 특히 지난 27일 발표된 규제지역 확대와 맞물려 해당지역 사업장의 일정이 일부 연기돼 가을 분양시장 채비가 조금 늦어지는 모양새다.

◆경기 평택시 장당동 '평택고덕아이파크'

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 평택시 장당동에 오피스텔 '평택고덕아이파크'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6층~ 지상 27층 2개동 총 1200실 규모로 단지 주변에는 평택송탄일반산업단지와 삼성전자평택캠퍼스가 위치해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9월 3일 진행된다. 신청금은 100만원이다.

◆대구 달성군 다사읍 '다사역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

'다사역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는 총 464가구 중 197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5개동, 464가구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9월4~5일 진행된다. 대구 지하철 2호선 다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부산 남구 문현동 '부산대연마루양우내안애퍼스트'

'부산대연마루양우내안애퍼스트'는 지하 6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 59~84㎡, 총 560가구 중 12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부산 2호선 지게골역과 못골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이마트 문현점, 못골 재래시장 등의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연포초등학교, 신연초등학교, 대연중학교를 비롯해 부경대학교, 동명대학교, 경성대학교 등 교육시설이 풍부하다. 모델하우스는 9월 7일 문을 연다. 부산 해운대구 우동 655-5번지에 자리할 예정이다.

◆강원 고성군 토성면 '고성봉포코아루오션비치'

'고성봉포코아루오션비치'는 지하 2층~지상 20층, 6개 동, 전용 63~84㎡, 총 370가구 규모다. 주변에는 농협하나로마트, 토성면사무소, 토성공공도서관, 토성보건지소, 천진우체국이 있다. 모델하우스는 9월 7일 개관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강원 속초시 중앙동 468-15번지에 자리한다.

[표=부동산114]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출구조사 이재명 51.7·김문수 39.3%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51.7%로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2위인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39.3%에 그쳤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7.7%였다.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orea Election Pool·KEP)는 3일 오후 8시 공동 예측(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KEP는 KBS·MBC·SBS 지상파 방송 3사와 한국방송협회가 소속돼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찬대·윤여준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선대위원 및 의원들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21대 대통령 선거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확인하고 환호하고 있다. 2025.06.03 pangbin@newspim.com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는 51.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김문수 후보는 39.3%로 나타났다. 두 후보간 차이는 12.4%포인트(p)로 집계됐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는 7.7%로 3위에 그쳤다. 전국 시도별로 보면 대부분 지역에서 이재명 후보가 우세했다. 이재명 후보는 서울 49.3%, 경기 55.8%, 인천 53.6% 등 수도권에서 우위를 점했다. 광주 81.7%, 전남 80.8%, 전북 79.6% 등 호남권에서도 두 후보들을 따돌리고 크게 앞섰다. '민심의 바로미터'로 평가되는 충청권도 이재명 후보의 손을 들어줬다. 대전 51.8%, 충남세종 51.3%, 충북 51.1%로 기록됐다. 제주도 이재명 후보에게 57.9% 몰렸다. 보수세가 강한 걸로 평가받는 강원과 울산도 이재명 후보로 돌아섰다. 울산은 이재명 46.5%, 김문수 44.3%로 나타났다. 강원은 이재명 48.4% 김문수 42.2%였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 마련된 국민의힘 개표 상황실에서 선대위원장들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를 보고 있다. 왼쪽부터 양향자, 안철수, 김용태, 나경원, 권성동. 2025.06.03 mironj19@newspim.com 김문수 후보는 대구에서 67.5%, 경북은 64%를 얻어 그나마 보수의 자존심을 지켰다. 또한 부산에서도 49%, 경남에서 48.8%를 얻어 가까스로 이재명 후보를 제쳤다. 출구조사는 미리보는 개표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득표율과 당선까지 맞춰 정확성을 인정 받았다. 당시 KEP는 윤 전 대통령의 득표율을 48.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7.8%를 얻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실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다음날 아침 최종 발표한 개표 결과에서 윤 전 대통령은 48.56%, 이 후보는 47.83%의 득표율을 보였다. 다만 출구조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와는 차이를 보였다. KEP는 해당 선거에서 범야권이 200석 안팎으로 압승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나, 실제로는 192석이었다. KEP는 격전지 18곳에서 승패를 거꾸로 예측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오후 7시 현재 전국 투표율을 78.80%로 집계됐다. right@newspim.com 2025-06-03 20:31
사진
이준석 7.7%에 선대위 '침묵'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3일 대선 지상파 3사 출구 조사에서 7.7%를 기록했다. 당초 두자릿수를 기대했던 당 선거대책위원회는 다소 침체된 분위기가 이어졌다. 천하람 선대위원장은 "지방선거 준비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천 선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8시쯤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본 직후 소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천하람 개혁신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 마련된 개혁신당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발표를 바라보고 있다. 2025.06.03 choipix16@newspim.com 그는 "이준석 후보가 자랑스럽다. 그리고 사표 방지 심리와 관행적 투표 심리를 뚫고 압도적 새로움과 미래를 선택해주신, 이준석 후보를 선택해주신 모든 유권자분들이 진심 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돌이켜 생각해보면 이준석 후보의 대선 도전은 불가능에 도전하는 과정이었다"며 "거대 양당에 비해 돈과 조직이 압도적 열세인 상황에서 국민만 믿고 멋지게 완주했다"고 평가했다. 천 선대위원장은 "특히 이번에 유례 없이 높은 투표율은 이준석 후보의 2030 젊은 유권자 지지와 중도층의 폭넓은 지지가 국민들의 높은 투표참여로 작동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개혁신당의 구성원들은 이런 성취가 흩어지지 않도록, 앞으로 더 커질 수 있도록 이준석 후보와 힘을 합쳐 지방선거 준비에 매진하겠다"고 했다. 다만 상황실 내 선대위 관계자들은 두자릿수대 득표율을 예측했던 만큼 어두운 기색이 역력했다. 출구조사 발표 직전, 손깍지를 낀 채 상기된 얼굴로 대기했던 당 지도부들은 결과가 나오자 작게 한숨을 내쉬거나 자리를 이석하기도 했다. 발표 30분 전인 오후 7시31분에는 천 선대위원장이 "다들 고생했다"며 당직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준석 후보는 이날 오후 9시쯤 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에 대한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 allpass@newspim.com 2025-06-03 20:4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