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위성호·이대훈 행장 "제3인터넷은행 진출, 적극 검토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한은행·NH농협은행, 컨소시엄 파트너 ICT 기업 접촉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위성호 신한은행장과 이대훈 농협은행장이 제3 인터넷전문은행 진출을 공식화했다. 은산분리 규제를 완화한 특례법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제3 인터넷은행 설립을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위성호 행장은 27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기자와 만나 "제3인터넷전문은행에 진출하기 위해 내부 검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대훈 행장도 같은 자리에서 만나 "인터넷전문은행에 진출하겠다"고 했다. 

두 은행이 제 3인터넷은행 설립에 나서고 있는 것은 최근 공공연한 사실이지만 두 행장이 직접 이를 거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위성호 행장은 ‘인터넷은행 파트너로 고려하는 사항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현재 컨소시엄 구성을 위해 여러 분야의 다양한 기업들을 알아보고 있다”며 “내부적으로 검토를 거쳐 신중하게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이대훈 행장 역시 “인터넷은행 진출과 투자를 위한 컨소시엄 구성에 대해 내부 검토 중이다”며 “다만 아직 어느 기업과 손잡는지 등 정확한 윤곽이 나온 것은 없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이미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위해 기본 컨소시엄을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중견 증권사 A사와 O2O(온라인·오프라인 연결) 서비스를 제공하는 B사가 컨소시엄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A사의 경우 증권업에 IT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업체다. B사의 경우 온라인·오프라인 결제를 위한 IT 및 결제시스템을 갖춘 곳으로 지난 2015년 인터파크가 구성했던 인터넷은행 컨소시엄에 참여했던 전력이 있다.

신한은행은 현재 컨소시엄에 추가로 참여할 ICT 기업을 물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인터넷은행 사업모델을 설계한 조영서 전 베인앤드컴퍼니 금융부문 대표를 디지털전략팀 본부장으로 영입, 조 본부장을 중심으로 관련 작업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은행은 모바일뱅킹에 주력하면서 인터넷전문은행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모기업인 농협금융도 지주 내에 디지털금융 강화를 위한 컨트롤타워를 설립하는 등 디지털뱅킹 강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고, 지주 계열사인 NH투자증권이 인터넷은행 1호 케이뱅크에 지분 10%를 투자한 바 있다. 

다만 신한은행과 농협은행이 정확히 어떤 기업과 손잡고 제3 인터넷은행 설립에 나설지는 연말께 정확한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컨소시엄의 특성상 실제 계약을 하기 전까지는 이를 확정 짓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실제 미래에셋대우의 경우 지난 2015년 인터넷은행 출범을 위해 다양한 기업과 컨소시엄 구성을 완료 지었다고 발표한 바 있으나 내부 사정과 여러 기업의 다양한 이해관계가 뒤엉키며 결국 무산된 바 있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신한은행과 농협은행이 제3 인터넷은행 설립에 적극적인 것은 이미 공공연한 사실”이라며 “다만 은산분리 규제 완화가 국회를 통과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아직 시행령이 나오지 않은 만큼 연말께는 돼야 구체화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rpl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긋이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사진
대통령 세종 집무실 15일 부지 공고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 시설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14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정부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모든 지역이 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강도 높은 국가 균형 성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중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조성하는 부지 조성공사를 15일 입찰공고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대통령 세종 집무실 대상 부지는 35만㎡이며 사업비는 98억 원, 공사 기간은 14개월이다. 이 수석은 "이번 부지 조성 공사는 국가 균형 성장에 있어 상징적이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문서에만 있는 계획이나 정치 구호로 두지 않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첫 행동, 첫 삽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부지 조성 공사와 함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공모도 진행 중이며, 이달 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1년간 설계 과정을 거쳐 내년 8월 건축 공사에 들어간다. 이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은 퇴임식을 세종에서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임기 내에 세종 집무실을 이용할 수 있게 신속하게 공사하라'고 지시했다"며 "당초 국민과의 약속대로 2029년 8월까지 세종 집무실에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를 통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국가 균형 성장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 부지 앞쪽에는 국회의사당이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pcjay@newspim.com 2026-04-14 14: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