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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식당 매출이 우선"...北, 회령·양강도에서 개인식당 폐쇄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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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북한전문매체 아시아프레스 31일 보도
"非사회주의 단속·국영식당 매출 보장 때문"
北, 경제 개선 의지·가능성에 회의적 시선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북한이 비(非)사회주의에 대한 단속과 국영식당의 매출 보장 등을 이유로 최근 일부 지역의 개인식당 운영을 전면 중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북한전문매체 아시아프레스는 31일 “함경북도 회령시에서 지난 11일부터 개인식당 운영이 전면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평양=뉴스핌] 평양사진공동취재단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 9월 19일 오후 평양 대동강 구역에 위치한 대동강 수산물 식당을 찾아 평양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북한 당국의 개인식당에 대한 단속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 양강도에서도 비사회주의 행위에 대한 단속을 이유로 시장 주변에서 개인이 운영하는 식당을 폐쇄한 바 있다.

이시마루 지로(石丸次郎) 아시아프레스 대표는 “개인 식당은 북한 당국의 허가 없이 운영하는 형태”라면서 “사회주의 제도에서 볼 때 생산수단의 사유화이고 북한 당국이 계속 경계해야 하는 경제활동으로 판단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시마루 대표는 또 “북한에서 공식적인 식당은 기관이나 기업소 산하에 당국의 허락을 받고 운영한다”며 “국영식당은 당연히 개인식당과 경쟁 관계가 된다”고 강조했다.

북한 마식령호텔 식당. /원산=사진공동취재단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인민위원회 산하 상업관리소와 무역국 등 이른바 국가기관 소속 식당은 가격이 비싸 주민들로부터 외면 당하고 있다.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개인식당으로 몰리고 있는 실정이다.

RFA는 “식당 운영 금지 조치는 아무리 소규모라고 해도 사회주의 체제의 위협이 되는 개인 상행위를 억제하고 국가 기관의 이권을 보호하려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라고 분석했다.

한 대북 전문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올해초 신년사에서 경제발전과 북한 주민들의 생활 향상을 기치로 내걸었다"며 "식당 운영 중단 조치가 확산될 경우 주민들이 북한당국의 경제 개선 의지와 가능성에 회의적인 시각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 마식령호텔 식당 /원산=사진공동취재단

이와 관련, 트로이 스탠가론 워싱턴 한미경제연구소(KEI) 선임국장은 “국제사회가 북한에 기대하는 것은 글로벌 스탠다드(기준)에 맞는 사회적 진전”이라며 “그러나 북한이 개인 식당을 없애는 것은 과연 경제 개혁이 실현 가능한가에 대한 의문을 품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스탠가론 국장은 “중국이 민간부문의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했을 때 경제가 도약할 수 있었다”며 “경제 발전을 원하는 북한이 국영기업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은 잘못된 방향과 선택”이라고 덧붙였다.

no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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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눈물의 라스트 댄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마지막 월드컵이 16강에서 막을 내렸다. 포르투갈은 축구계에서 가장 뜨거운 라이벌 매치 중 하나인 '이베리아 더비(Iberian Derby)'에서 스페인의 벽을 넘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스페인(FIFA 랭킹 2위)은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포르투갈(7위)을 1-0으로 제압했다. 스페인은 12년 만에 월드컵 8강 무대를 밟았다. 반면 자신의 6번째 월드컵이자 마지막 무대임을 선언했던 호날두는 눈물을 보이며 씁쓸하게 그라운드를 떠났다. [댈러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포르투갈의 호날두가 7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스페인과의 16강전을 마치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6.7.7 psoq1337@newspim.com 양 팀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 스페인은 미켈 오야르사발을 최전방에 뒀고 다니 올모, 라민 야말 등이 지원했다. 포르투갈은 호날두를 필두로 주앙 펠릭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초반은 스페인이 주도했다. 전반 8분 올모의 찔러주기를 받은 오야르사발이 골키퍼와 독대했으나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 16분 야말과 알렉스 바에나의 연속 슈팅도 디오구 코스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포르투갈도 반격했다. 전반 37분 호날두의 슈팅이 우나이 시몬 골키퍼에게 막혔고 전반 41분 누누 멘데스의 강력한 슈팅은 수비 맞고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후반전에도 팽팽한 흐름은 이어졌다. 포르투갈은 후반 9분 핵심 수비수 멘데스가 부상으로 쓰러지는 악재를 맞았다. 이후 양 팀은 교체 카드를 던지며 총력전에 나섰다. [댈러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스페인의 특급 조커 미켈 메리노가 7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포르투갈과의 16강전에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2026.7.7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용병술에서 갈렸다. 루이스 데 라 푸엔테 스페인 감독의 선택이 적중했다. 후반 45분 프리킥 상황에서 빠르게 공이 전개됐다. 교체 투입된 페란 토레스의 패스를 역시 교체로 들어온 미켈 메리노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포르투갈의 골망을 흔들었다. 포르투갈은 후반 추가시간 베르나르두 실바의 헤더가 윗그물을 때리며 마지막 기회를 날렸다. 결국 경기는 스페인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이번 대회에서 토너먼트 잔혹사를 끊고 최고령 득점 기록을 세웠던 호날두는 스페인의 견고한 수비에 묶여 '슬픈 라스트 댄스'를 마쳤다. 대회를 마친 스페인은 개최국 미국과 벨기에의 경기 승자와 8강에서 격돌한다. psoq1337@newspim.com 2026-07-07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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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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