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종합] '2018 신인상 3관왕' 더보이즈, 'No Air'로 대세돌 인기 이어간다

기사입력 : 2018년11월29일 16:23

최종수정 : 2018년11월29일 16:23

세 번째 미니앨범 '디 온리(THE ONLY)' 발매 기념 쇼케이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12명으로 구성된 그룹 더보이즈가 초고속 컴백으로 신인상 3관왕의 열기를 이어간다.

지난해 12월 데뷔한 더보이즈 케빈은 29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에 위치한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디 온리(THE ONL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1주년이 다 되가는데 새 앨범을 내게 되게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니앨범 ‘디 온리(THE ONLY)’의 타이틀곡 ‘노 에어(No Air)’는 숨을 쉴 수 없을 만큼 ‘너’를 원한다는 애절한 감성을 절묘하게 녹여냈다. 독특하면서도 대중적인 멜로디 라인과 세련된 뭄바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댄스곡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29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미니 3집 '디 온리(THE ONLY)'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18.11.29 mironj19@newspim.com

현재는 “숨을 쉴 수 없을 만큼 너를 원한다는 내용이다. 네가 없이는 공기도 없다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영훈은 “곡과 퍼포먼스가 너무 좋아서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다. 막상 무대에 서니까 너무 떨린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멤버 선우는 매 앨범 타이틀곡 작사에 참여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타이틀곡 ‘노 에어’도 마찬가지.

선우는 “매번 앨범 작사에 참여하고 있는데, 너무나도 감사함과 동시에 부담도 된다. 할 때마다 제 자신이 정상하는 걸 느끼면서 재미를 느끼고 있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더욱 열심히 해서 더보이즈 앨범에 참여를 하면 감사할 것 같다”고 말했다.

더보이즈는 데뷔 1주년을 맞았다. 상연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더보이즈의 하나 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해외 팬 분들에게도 많이 인사드리면서 멋진 팀으로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다짐했다.

큐 역시 “올해가 끝날 때까지 ‘핫 신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려고 한다. 열두 명의 멤버 아무도 다치지 않고 멋진 무대 보여드리는 것이 저희의 목표”라고 각오를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29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미니 3집 '디 온리(THE ONLY)'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18.11.29 mironj19@newspim.com

더보이즈는 전날 개최된 '2018 AAA(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시상식에서 가수부문 신인상을 수상함으로써 '올해의 브랜드 대상'과 '2018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까지 올해 신인상 3관왕을 달성하며 2018년이 주목한 '대세돌'의 진가를 완벽하게 입증했다

상연은 “신인상을 받게 된 건, 팬 분들이 많은 사랑과 응원을 해주신 덕분에 받은 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옆에서 도움 주시는 스태프 분들 덕분에 그래서 매 앨범마다 발전할 수 있는 것 같다. 멤버들에게도 고생 많았다고 얘기해주고 싶다. 이번 활동도 재밌게, 다치지 않게 하자는 얘기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더보이즈는 컴백을 앞두고 앨범 음원유출과 더불어 몇몇 멤버들의 팬 기만 논란으로 뭇매를 맞기도 했다.

상연은 이 문제에 대해 대표로 “음원이 먼저 유출됐다는 소식을 듣고 놀라긴 했다. 꾸준히 준비를 했는데, 오히려 그만큼 저희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 뜻으로 알고 감사한 마음으로 컴백 준비를 했다. 항상 열심히 할 것”이라고 답했다.

더보이즈 세 번째 미니앨범 ‘THE ONLY’에는 타이틀곡 ‘No Air’를 포함해 ‘Breath To Breath’, ‘Only One’, ‘자각몽(Lucid Dream)’, ‘36.5°(Melting Heart)’, ‘4EVER’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산청 산불 이틀째 헬기 27대 투입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전날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산불이 22일 오전 일출과 동시에 진화헬기 27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오후 3시28분께 경남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야산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경남도] 2025.03.22 경남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28분께 경남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지 3시간 만인 오후 6시40분께 산불 3단계를 발령해 인력 931명과 장비 119대 투입되어 진화작업을 벌였다. 산불 3단계는 피해 추정 면적이 100ha 이상이거나 진화 시간이 24시간 이상 48시간 미만일 때 발령된다. 불이 난 지점 주변에는 강한 바람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전날 발생한 산불은 22일 오전 5시 전체 불길 15.4km 가운데 9.2km가 꺼지지 않았으며 약 40%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 이번 화재로 주변 마을 주민 213명이 선비문화연구원으로 대피했다.  news2349@newspim.com 2025-03-22 08:40
사진
김수현 측, 가세연·김새론 유족 고소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운영자와 배우 고(故) 김새론 유족 등을 고발했다. 골드메달리스트의 고발대리인인 법무법인(유한)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20일 입장문을 내고 가세연에 김수현의 사생활 사진을 제공한 김새론 유족과 그 사진을 유튜브 방송에 게시한 운영자 김세의 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물 반포 등)'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배우 김수현 [사진=클래시스] 법무법인은 가세연이 바지를 벗은 채 촬영된 김수현의 사진을 대중에 공개한 것을 지적했다. 법무법인은 "해당 사진은 김수현과 성인이었던 김새론 배우가 교제 중이던 당시에 촬영된 것"이라며 "김수현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신체가 촬영된 사진으로 대중에 공개돼서도 안 되고 공개될 이유도 없는 사진"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세연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진을 계속해서 공개하겠다며 김수현 배우를 협박하고 있다"며 "부득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새론 유족 측을 함께 고발한 이유에 대해서는 "김수현의 신체가 촬영된 사진을 무단으로 배포한 행위는 도저히 묵과하기 어려운 심각한 행위일 뿐 아니라 향후 반복될 우려가 있어 부득이하게 유족들에 대한 고발도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세연은 지난 10일 김새론 유족 측 발언을 인용해 김수현이 2015년 당시 15세였던 김새론과 6년간 교제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후 골드메달리스트는 두 사람이 교제한 것은 맞지만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사귄 것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가세연은 김수현이 김새론의 집에서 설거지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미성년자 교제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origin@newspim.com 2025-03-20 20:4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