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84~108㎡, 총 85가구 규모 조성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제주 곶자왈 아이파크가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11일 HDC아이앤콘스에 따르면 오는 14일 견본주택 문을 연다.
곶자왈 아이파크는 제주영어교육도시에서 차량으로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 환상숲 곶자왈공원 입구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84~108㎡, 총 85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글로벌한 교육 환경도 갖추고 있다. 단지에서 자동차로 10분 내로 이동이 가능한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노스런던컬리지 에잇스쿨(NLCS), 브랭섬홀 아시아(BHA) 등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4개의 국제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제주 '곶자왈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HDC아이앤콘스] |
분양사무소 관계자는 "해외 유학과 같은 환경에서 교육이 가능한 제주영어교육도시가 자리를 잡아가자 자녀를 더 좋은 여건에서 교육시키고 싶어하는 학부모들이 제주영어교육도시로 몰려들고 있다"며 "특히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 넓은 공간 활용, 지상에 차 없는 단지 등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곶자왈 아이파크는 오는 19일 1순위, 20일에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27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곶자왈 아이파크는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규제에서 벗어나 전매제한이 없다.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인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2841-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