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마켓·금융

속보

더보기

은퇴 준비? 알리바바 마윈, 작년에만 4차례 계열사 지분 처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은주 기자 =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의 마윈(馬雲) 회장이 작년 한 해 총 4차례나 계열사들의 지분을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9월 회장직에서 물러나기 위한 사전 준비로 전문가들은 풀이하고 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 [사진=바이두]

9일 중국 매체 넷이즈에 따르면, 마 회장은 2018년 1월, 5월, 7월, 12월 총 4차례에 걸쳐 알리바바 산하 계열사들의 지분을 처분했다. 해당사는 각각 ▲저장(浙江)톈마오인터넷유한공사 ▲항저우(杭州)알리과기유한공사 ▲알리클라우드컴퓨팅유한공사 ▲항저우(杭州)알리바바광고유한공사이다.  

이에 대해 알리바바 측은 작년 7월 연간 보고서 내용과 같이 가변이익실체(VIEㆍVariable Interest Entities) 소유권 구조에 대한 조정일 뿐이라고 밝혔다. VIE란 해당 기업과 지분 관계는 없지만, 계약을 통해 그 기업의 경영권을 행사하는 것을 말한다.

알리바바 VIE 소유권 구조 조정의 핵심은 창업자이자 회장인 마윈과 공동 창업자인 셰스황(謝世煌)의 지배권을 줄이는 대신 알리바바 파트너와 고위 인사들이 지분을 공동 소유하는 데 있다. 특정인에 좌우되는 경영 리스크를 회피하기 위해서다.  

이런 가운데 올 초 중국 주요 매체들이 마 회장이 핵심 계열사인 타오바오의 지분을 전량 처분했다고 일제히 보도했으나, 알리바바 측은 성명을 통해 “지분을 처분한 적도 없으며 향후 그럴 계획도 없다”고 공식 부인했다.  

당시 상하이증권보 등 매체는 마 회장과 셰스황 창업자가 타오바오의 법인 ‘저장(浙江)타오바오인터넷유한공사’의 지분을 모두 처분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타오바오의 주주는 마 회장의 후계자 장융(張勇) 등 알리바바 고위 인사 5명이 공동 소유하고 있는 ‘항저우(杭州)전시(臻希)투자관리공사’로 변경됐다고 전했다. 

작년 9월, 마윈은 1년 후인 9월 알리바바 회장 자리에서 물러나 교육 등 사회 공헌 사업에 헌신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eunjookim@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