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핌] 고성철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유치를 위해 빙상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28일 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서 밝혔다.
김광회 의정부시 교육문화국장은 "지리적인 조건이 가장 좋고 빙상계 성적이 좋아 경쟁력이 있다"며 "의정부에 정부 사업으로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 28일 김광회 교육문화국장은 브리핑 룸에서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을건립할 계획'을 밝히고 있다[사진=고성철 기자] |
경기장은 녹양동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인근 3만2891㎡에 지하 2층, 지상 2층, 관람석 2000석 규모다.
사업비는 총 1530억 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9월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 태릉선수촌 폐쇄에 따른 대체 시설로 수도권에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을 건립해야 한다며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의정부시는 “국내 빙상 선수의 62% 가량이 수도권에 거주하여 교통에 접근성이 좋고 앞으로 북한 교류가 된다면 의정부에 훈련 장소가 있어야 한다"고 며 주장했다.
의정부는 8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할 정도로 빙상 종목이 강한 지역이다. 현재 제갈성렬 감독과 이강석 코치, 현 국가대표인 김민선 선수 등이 있는 빙상부를 운영 중이다.
ks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