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 안정적인 채권투자 수익률 확보를 위해 채권 절대수익형에 1000억원의 투자를 집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집행한 500억원을 포함하면 공무원연금공단이 국내채권 절대수익형 운용하는 자금은 1500억원이다. 올해 3% 내외의 수익을 거두는 것이 목표다.
공무원연금공단 이창훈 자금운용단장(CIO)은 “작년에 집행된 채권 절대수익형이 BM을 116bp 초과하는 양호한 성과를 나타냈다"며 "올해와 같이 금리가 낮아진 상황에서 채권 절대수익형 1000억원을 추가 집행함으로써 일반채권형 대비 양호한 성과 달성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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