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 올해 정부 예산이 투입되는 세부 사업 7708개가 공개됐다.
기획재정부는 관계 부처와 합동으로 2019년 중앙정부 예산사업 설명자료를 작성해 개별 부처 홈페이지와 재정정보 공개플랫폼인 '열린재정'에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열린 재정에 들어가면 사업 총괄표와 사업 지원 형태, 사업 목적, 사업 근거, 사업 주요 내용, 사업 집행 절차 등 7개 사항을 열람할 수 있다. 기재부는 앞으로 열린재정 설명자료 검색 기능을 강화하고 지방·교육재정통계를 열린 재정에 통합 공개하는 등 정보 공개 양과 질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기재부는 "올해부터 열린재정 통합 공개 시기를 회계연도 개시 1분기 이내로 조기화했다"며 "이용자가 적시성 높은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열린재정 홈페이지 [자료=기획재정부] |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