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전문] 황교안 "드루킹 댓글 최종 책임자는 문대통령...특검해서라도 파헤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당, 22일 성남실내체육관서 수도권·강원 합동연설회 개최
마지막 연설회서 확실한 노선과 대여투쟁 방향 밝혀
"드루킹 특검해 뿌리 밝히고 '신적폐 저지 특별위원회' 만들 것"

[성남=뉴스핌] 이지현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2.27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자가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과 관련해 특검을 해서라도 그 뿌리를 파헤치겠다고 공언했다. 최종 책임자를 문재인 대통령으로 지목했다. 마지막 합동연설회인 만큼 최근의 현안에 대한 확실한 노선과 입장을 밝혔다.

황 후보는 22일 경기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자유한국당 제3차 전당대회 수도권·강원 합동연설회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황 후보는 "어제 통계청 발표를 보니 빈부격차가 사상 최악으로 벌어졌다. 대통령이 경제를 포기했다"면서 "저 황교안이 경제부터 확실하게 살려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문재인 정권은 좌파 독재의 길로 가면서 온갖 새로운 적폐, 신 적폐를 쌓고 있다. 대통령 최측근 김경수 도지사는 드루킹과 함께 댓글을 조작해 감옥에 갔다"며 "최종 책임자는 문재인 대통령 아니냐. 특검을 해서라도 반드시 뿌리를 파헤치겠다"고 강조했다.

황 후보는 이어 "손혜원은 뭘 믿고 저렇게 당당하냐. 민간인 사찰과 블랙리스트, 사법부 협박, 언론 장악, 문재인판 신적폐를 그냥 놓아둘 수 없다"며 "신(新)적폐 저지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이 정권의 국정농단을 끝까지 파헤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그러면서 "한국당은 그 어느 때보다 절박하게 힘 있는 새 인물이 필요하며 대한민국도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힘 있는 야당이 필요하다"며 "황교안이 해내겠다. 황교안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다음은 황교안 후보의 합동연설문 전문이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자유한국당 2.27 전당대회를 앞둔 황교안 후보자가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합동TV 토론회를 준비 하고 있다. 2019.02.21

존경하고 사랑하는
서울과 인천, 경기와 강원의 당원동지 여러분!

자유한국당의 새 출발, 이제 5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 자유한국당, 그 어느 때보다 절박하게,
힘 있는 새 인물이 필요합니다!
우리 대한민국,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힘 있는 야당이 필요합니다!

저 황교안이 해내겠습니다!
황교안에게 힘을 모아주십시오!

당원동지 여러분!

저 황교안, 반드시 이루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국민이 자유롭고 행복한 나라,
번영하고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일입니다.
핵과 전쟁 걱정이 사라지고,
진정한 한반도 평화를 이루는 바로 그 일입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경제가 어떻습니까?

일자리는 절벽, 민생은 벼랑끝입니다!

어제 통계청 발표 보셨습니까?
빈부 격차가 사상 최악으로 벌어졌습니다!

대통령이 경제를 포기했습니다!

저 황교안, 경제부터 확실하게 살려내겠습니다!

정쟁이 아닌 정책으로,
이 정권의 경제폭망 막아내겠습니다!

일취월장 대한민국 만들겠습니다!
일! 일자리 많이 생기고, 취! 취업 잘 되고,
월! 월급 쑥쑥 오르고, 장! 장사도 잘 되는,
그런 대한민국 만들겠습니다!

대한민국 경제, 황교안에게 맡겨주십시오!

우리 안보는 또 어떻습니까?

북핵폐기에는 손을 놓고, 안보만 무장해제 시켰습니다!
북한에 돈 퍼줄 궁리만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통령 맞습니까? 김정은 대변인 아닙니까?
저 황교안, 대한민국 안보, 반드시 지켜내겠습니다!
불안하고 굴욕적인 평화가 아니라,
당당하고 확실한 진짜 평화를 만들겠습니다!

한미동맹 강화하고, 국방태세 재점검해서,
국민께서 안심케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안보, 황교안에게 맡겨주십시오!

지금 문재인 정권, 좌파독재의 길로 가면서,
온갖 새로운 적폐, 신적폐를 쌓고 있습니다!

대통령 최측근 김경수 도지사,
드루킹과 함께 댓글을 조작해서 감옥에 갔습니다.
최종 책임자는 문재인 대통령 아닙니까!

특검을 해서라도 반드시 뿌리를 파헤치겠습니다!

손혜원, 뭘 믿고 저렇게 당당합니까!
민간인 사찰, 블랙리스트, 사법부 협박, 언론 장악,
문재인 판 신적폐, 그냥 놓아둘 수 없습니다!

저 황교안과 우리당, ‘新적폐저지 특별위원회’를 만들어서
이 정권의 국정농단, 끝까지 파 헤치겠습니다!
당원동지 여러분!

이 정권의 독단과 폭정, 우리가 끝내야 합니다!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압승하고,
기필코 정권을 찾아와야 합니다!

승리의 필수 조건은 대통합입니다!
자유한국당의 깃발 아래 자유우파를 하나로 모으겠습니다!
청년과 중도층도 끌어안겠습니다!

당을 통합하고 자유우파를 하나로 만들 당대표,
저 황교안입니다!!!

당원동지 여러분께서 압도적으로 밀어주십시오.
그래야 더 힘있게 문재인 정권에 맞서 싸울 수 있습니다!
압도적 지지로 힘있는 당대표를 만들어 주십시오!

통합과 승리의 길, 황교안과 함께 해주십시오, 여러분!
감사합니다!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사진
신분당선 집값 5년 새 30% '쑥'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 주변 아파트 가격이 최근 5년간 30% 넘게 오른 것을 나타났다. 강남과 판교 등 핵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집값 상승을 견인하며 수도권 남부의 '서울 생활권 편입'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KB부동산 시세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최근 5년 동안 용인, 성남, 수원 등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세권 아파트(도보 이용 가능 대표 단지 기준) 매매가는 30.2%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평균 상승률인 17.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사진=더피알] 단지별로는 분당구 미금역 인근 '청솔마을'(전용 84㎡)이 2020년 12월 11억 원에서 2025년 12월 17억 원으로 54.5% 급등했다. 정자역 '우성아파트'(전용 129㎡) 역시 16억 원에서 25억 1500만 원으로 57.1% 뛰었다. 판교역 '판교푸르지오그랑블'(전용 117㎡)은 같은 기간 25억 7500만 원에서 38억 원으로 47.5% 올랐으며, 수지구청역 인근 '수지한국'(전용 84㎡)도 7억 2000만 원에서 8억 8000만 원으로 22.2% 상승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승세는 신분당선이 강남과 판교라는 대한민국 산업의 양대 축을 직결한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판단했다. 고소득 직장인 수요층에게 '시간'이 중요한 자산으로 인식되는 만큼, 강남까지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주는 노선의 가치가 집값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수지, 분당, 광교 등 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우수한 학군과 생활 인프라도 시너지를 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신분당선은 주요 업무지구를 직접 연결하는 대체 불가능한 노선으로 자리매김해 자산 가치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분당선 역세권 신규 공급이 드물다는 점도 희소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대부분 개발이 완료된 도심 지역이라 신규 부지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9년 입주한 성복역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이 역 주변 마지막 분양 단지로 꼽힌다. 이 단지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15억 75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GS건설이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에 시공하는 '수지자이 에디시온'(총 480가구)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지역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신분당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신축이라 대기 수요가 많다"며 "수지구 내 갈아타기 수요는 물론 판교나 강남 출퇴근 수요까지 몰리고 있어 시세 차익 기대감도 높다"고 전했다. dosong@newspim.com 2026-01-09 10:1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