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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특집 다큐부터 드라마까지…TV로 만나는 '그 날의 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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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지상파TV가 특별한 행사를 마련, '그날의 함성'을 전한다. 전야제 '100년의 봄'을 생중계하는 KBS를 필두로, MBC, SBS가 다양한 특집 방송을 편성했다.

◆3.1운동 100주년 기념 전야제, KBS에서 28일 생중계

2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KBS가 주관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전야제 ‘100년의 봄’(CP 김호상)이 대한민국 독립기념관(천안)에서 열린다. 오후 6시30분부터 9시5분까지 155분에 걸쳐 KBS 2TV에서 생중계하며, KBS월드를 통해 117개국에 동시 생방송한다.

배우 김유정, 진영 [사진=]

‘100년의 봄’은 다양하고 의미 있는 콘텐츠로 가득 채워질 전망이다. 배우 김유정, 가수 겸 배우 진영과 매끄러운 진행 솜씨의 KBS 조충현 아나운서가 ‘100년의 봄’ MC를 맡아 축제를 이끈다.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도 출격을 예고했다. 정성화와 뮤지컬 ‘영웅’ 팀, 뮤지컬 배우 김소현은 100년전 이 땅의 독립을 부르짖던 독립운동가들을 가슴에 되새길 특별무대 ‘100년의 영웅들’을 선보인다. 세계적 디바 조수미는 대한민국 국민의 자긍심을 담아 미래 100년을 위한 힘찬 도약을 기원하는 신곡 ‘I’m a Korean’을 ‘100년의 봄’에서 최초 공개한다.

[사진=KBS]

청년세대 문화를 이끄는 아이콘 다이나믹듀오, 지코도 '100년의 봄'에 출연한다. 가수 양희은, 가수 알리, 뮤지컬 배우 민우혁을 비롯해 송소희와 유태평양, 고영열, 김준수 등 국악인들도 합세했다.

뿐만 아니라 트로트 가수 홍진영, K팝 아이돌 위키미키, 가수 겸 밴드 두번째 달, 크로스오버 사중창 그룹 포레스텔라 등도 합류해 벅찬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이외에도 가수 김윤아가 서대문형무소에서 ‘고잉홈(Going Home)’을 직접 부르며 뜨거운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 SBS, 아침부터 밤까지 만나는 '그 날의 감동'

SBS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모닝와이드'와 특집 SBS 8뉴스 생방송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모닝와이드 3부'에서는 27일부터 3월 22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 김용만과 탤런트 박세준이 중국 상하이에서 충칭까지(총 4000Km) 대한민국 임시정부 및 항일 독립운동 27년간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로드 다큐를 선보인다.

3.1운동 100주년을 맞는 3월 1일 당일에는 ‘모닝와이드’가 오전 7시40분부터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60분간 특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또 ‘SBS 8뉴스’ 역시 특집으로 65분간 편성된다. 기미독립선언서를 발표한 탑골공원을 메인 세트로 김범주, 정미선 앵커가 진행한다. 서대문형무소, 천안 아우내장터 등 역사적 현장을 생중계로 연결해 100주년의 의미를 살펴본다.

올 초,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신년특집 다큐로 방송됐던 '의렬단의 독립전쟁'도 1일 오전 9시 45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금기의 이름' 김원봉과 중국에 종속된 군대로 폄하됐던 조선의용대, 그리고 역사에 이름 한 줄 없이 사라진 애국 청년들을 재조명한다.

이날 밤 12시30분에는 한중 합작 다큐멘터리 영화 ‘22’도 방송한다. 궈쿼 감독의 ‘22’는 중국 내 22명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 MBC, 다큐 '1919-2019, 기억․록'으로 시작되는 역사 다큐 릴레이

MBC에서는 1월 1일부터 방송 중인 100부작 미니 다큐 ‘1919-2019, 기억․록’을 통해 김연아, 신하균, 신하선, 이순재 등 유명인들이 함께 참여해 역사적 인물을 재조명하는 3분 분량의 미니 다큐멘터리를 연말까지 수시 편성해 선보인다.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고자 3월 3일까지 배우 김현주가 여성 독립운동가 김마리아를,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민족의 지도자 손병희를 소개한다. 일찍이 도산 안창호는 “김마리아 같은 여성동지가 10명만 있었다면 대한민국은 독립이 됐을 것”이라고 그 공을 높이 산 바 있다. 손병희를 소개할 뮤지컬 배우 손준호는 아내 김소현과 함께 3.1운동을 재현하는 플래시몹을 준비했다.

[사진=MBC]

3.1절 특집 다큐 2부작 ‘대한제국의 마지막 무관생도들’은 지난 25일에 이어 3.1절 당일 오후 5시 50분에 2부가 방송된다. ‘마지막 무관생도들’은 1900년대 초 전문 군인을 양성하던 대한제국 무관학교 최후의 무관생도 45명의 삶을 다큐드라마로 풀어냈다. 1919년 3.1운동을 기점으로 지청천, 김경천 등 항일 무장 투쟁을 나선 이들과 홍사익, 이응준 등 친일 부역으로 나아간 이들의 엇갈린 삶의 궤적을 조명한다.

MBC의 3.1절 100주년 기념 다큐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오는 4월 1일부터는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채 머나먼 타국에서 눈을 감아야 했던 영웅들을 재조명하는 특집 다큐 4부작 ‘백년만의 귀향, 집으로’를 선보인다. 배우 손현주와 허일후 아나운서를 주축으로 각 분야의 다양한 유명인사들이 사절단이 돼 각국에 흩어진 영웅들의 후손을 찾아 대한민국에 초대한다. 후손들과 세계 각지에 흩어진 독립운동 유적지를 촬영한 사진은 4월 10일부터 MBC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일찌감치 주목받았던 MBC 상반기 기대작이자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드라마 '이몽'도 5월 방영을 앞두고 있다. 일제강점기 경성과 만주 그리고 중국 상해를 배경으로 펼치는 첩보 멜로드라마로 일본인에게 양육된 조선인 외과의사 이영진(이요원)이 상해 임시정부 첩보요원이 돼 의열단 단장 김원봉(유지태)과 태평양전쟁에서 펼치는 활약을 그렸다. 오는 5월 안방을 찾아온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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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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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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