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경영정상화 족쇄 벗고 서민금융 확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영정상화계획 MOU 조기종료 목표
사회적경제·소상공인 지원사업 강화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취임 1주년을 맞은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올해 중점 추진 과제로 금융당국과 체결한 경영정상화계획 양해각서(MOU) 조기 탈피를 강조했다. 외환위기 당시 정부 자금지원을 받으면서 MOU를 맺은 후 건전성을 강화한 만큼 자율경영 체제를 확립해 나가겠다는 것. 이를 기반으로 사회적경제나 소상공인 지원 사업도 강화하겠다는 포부다.

김 회장은 5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2019년 신협 사업추진계획을 밝혔다.

올해 우선 추진할 것은 정부와 체결한 MOU 조기종료다. 신협중앙회는 지난 1997년 외환위기로 발생한 조합들의 부실을 떠안으며 정부로부터 2600억원을 지원받았다. 이에 따른 경영정상화계획 MOU를 체결하며 지금까지 운영예산 등 규제를 받고 있다.

김 회장은 5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2019년 신협 사업추진계획을 밝혔다. [사진=신협중앙회]

하지만 신협은 MOU 탈피의 걸림돌이었던 누적결손금을 전액 보전했으며, 최근 5년 연속 흑자를 달성해 경영정상화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상환 자금도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김 회장은 "MOU를 마치면 중앙회 사업이익의 일부를 사회적 경제조직을 지원할 수 있는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사회적금융 공급을 비롯해 소상공인과 서민 자영업자 및 금융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전국 신협과 신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사회적경제지원기금 200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300억원 규모의 저금리 대출을 확대 공급하고, 장기적으로는 사회적경제기업 전용 상품을 다양화한다. 또 체계적인 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연간 1000억원 규모로 공급을 확대한다.

김 회장은 "국내 사회적경제기업은 짧은 업력과 영세성, 낮은 수익성 등으로 인해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 조달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적극적인 금융공급을 통해 국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사업도 확대할 예정이다. 신협중앙회는 신협 1영업점 당 10개(전국 약 1만4000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결연을 통해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10개 지역본부 내에 '신협소상공인지원센터'를 설치해 △고금리에 대한 대환·정부의 정책 자금 안내 △신협 네트워크를 활용한 판로 지원 △ 경영 자문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지역특화사업도 본격화한다. 신협은 지난해 9월 지역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전담팀을 설치하고, 첫 번째 아이템으로 전주 전통한지를 선정한 바 있다.

선정 사업에 대해 전국 신협조직과 내부시장을 활용한 판로를 지원하고 있으며 협력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앞으로는 지역특화산업을 4~5개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포용금융을 위해선 '효(孝) 어부바 예탁금'을 출시한다. 예탁금에 가입하면 가입자 부모에 대한 상해사망공제(보험) 혜택을 제공하게 되며 △진료과목별 명의(名醫) 안내 △대형병원 진료예약 대행 △치매검사 △간호사 병원 동행 △간병서비스 제휴 등의 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협에서 부모님의 안부를 확인하고 그 결과를 자녀에게 문자로 통지하는 전화 및 방문 안부 서비스(월 2회)도 제공한다.

김 회장은 "다른 금융기관과 차별되는 협동조합 정신을 기반으로 신협 본연의 사회적 가치를 지향할 것"이라고 말했다. 

yrcho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9.7%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9.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3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0.2%포인트(p) 상승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16회 국무회의 겸 5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5월 1주차 주간동향(에너지경제 의뢰, 4~8일 조사,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2%p 상승한 59.7%, 부정평가는 0.7%p 오른 35.7%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4.6%였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4월 3주차 65.5%까지 오른 뒤 내림세를 보이며 지난주 59.5%까지 떨어졌다. 3주 만에 긍정평가가 상승세로 전환했지만 부정평가 역시 오르는 흐름을 보였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7500선 돌파와 경상수지 최대 흑자 등 경제 호재가 상승을 견인했지만 조작기소 특검을 둘러싼 갈등과 개헌안 무산 등 정국 혼란이 상승폭을 상쇄하며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광주·전라(83.0%)에서 가장 높았고 인천·경기(64.6%)와 대전·세종·충청(61.4%) 등 대다수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고 대구·경북(44.1%)과 부산·울산·경남(52.4%)에서는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정당 지지도 조사(7~8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7%, 국민의힘이 30.9%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0.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0.7%p 하락했다. 이어 개혁신당 3.5%, 조국혁신당 3.2%, 진보당 2.2% 순이었다. 무당층은 8.5%로 나타났다.  the13ook@newspim.com 2026-05-11 08:22
사진
대검, 오늘 박상용 검사 징계 논의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이르면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은 이르면 이날 감찰위원회를 열어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다.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시효가 오는 16일 자정 만료되는 만큼 이번주 안에 결론이 날 전망이다. 감찰위는 최근 서울고검 인권침해점검 TF로부터 "술자리가 있었다"는 감찰 결론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TF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주장과 박상웅 전 쌍방울 이사가 법인카드로 소주를 구입한 기록 등을 근거로 삼은 것으로 전해진다.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사진은 박 검사. [사진=뉴스핌DB] '연어 술 파티 의혹'은 박 검사가 2023년 5월 17일 수원지검에서 이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관계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연어·술을 제공해 진술을 회유했다는 내용이다.  다만 박 전 이사는 지난달 28일 국회 조작기소 국정조사에서 "소주를 산 건 맞지만 차 안에서 내가 개인적으로 먹었다"고 밝혔다. 박 검사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역시 "술을 마신 사실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이다.  박 검사는 TF 조사 과정에서 의혹을 설명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이날 감찰위의 출석 통보 없이도 직접 출석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검 감찰위 규정에는 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위원회에 출석시켜 질문할 수 있도록 돼 있다"며 "대검에 출석해 대기하고 있겠다"고 밝혔다. 감찰위는 법조계 내외부 인사 5~9명으로 구성되며 TF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검찰총장에게 심의 결과를 전달하고 필요한 조치를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강제력은 없으나, 검찰총장은 지금까지 대부분 감찰위 결정을 따라왔다. 구자현 검찰총장 권한대행이 징계를 청구할 경우, 이달 16일 자정 만료되는 박 검사의 시효는 정지된다. 이후 법무부 산하 검사징계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박 검사에 대한 처분을 결정하게 된다.  yek105@newspim.com 2026-05-11 08: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