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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랭킹] 엔플라잉 '옥탑방', 2주째 음원 정상…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데뷔와 함께 음반 1위

기사입력 : 2019년03월15일 14:38

최종수정 : 2019년03월15일 14:53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엔플라잉의 '옥탑방'이 역주행 이후 2주째 음원차트 정상을 지켰다.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집계된 주간 디지털 차트(가온)에 따르면 엔플라잉의 '옥탑방'이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JYP 신인 걸그룹 ITZY(있지)의 '달라 달라'는 한 계단 더 순위가 상승하며 2위에 랭크,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케이시의 '그때가 좋았어'도 두 계단 순위가 올라 주간 3위에 올랐다.

화사의 '멍청이(twit)'는 2계단 하락해 4위, 우디의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은 1계단 하락, 5위에 머물렀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데뷔 앨범 ‘꿈의 장:STAR’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03.05 leehs@newspim.com

같은 기간 앨범 차트에서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신인이자 제2의 방탄소년단으로 불리는 신예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앨범 '꿈의 장:STAR'가 데뷔 첫 주 판매량 1위에 올랐다.

이어 갓세븐 유닛 Jus2(저스투)의 앨범 'FOCUS'가 2위, 샤이니 키의 첫 솔로 앨범 리패키지 'I Wanna Be'가 3위로 진입했다.

이밖에도 워너원 출신 하성운의 'My Moment'가 지난주 1위에서 3계단 하락해 앨범 주간 4위, 몬스타엑스의 정규 2집 'WE ARE HERE'가 5위를 유지하며 상위권에 머물렀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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