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희림, 26억원 규모 캄보디아 스마트시티 설계용역 수주

기사입력 : 2019년03월18일 16:20

최종수정 : 2019년03월18일 16:20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캄보디아 현지에서 스마트시티 복합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18일 희림은 최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현지에서 부동산종합개발회사 OCIC와 26억원 규모의 '프놈펜 올림피아타워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OCIC 펑 키우 싸이 회장(왼쪽)과 희림 글로벌전략사업본부 노진형 부사장이 '프놈펜 올림피아타워 설계용역' 계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희림]

이 사업은 캄보디아 최대 금융그룹인 카나디아뱅크의 자회사이자 캄보디아 최대 부동산종합개발회사인 OCIC가 추진한다.

스마트시티로 조성되는 총 연면적 70만㎡ 규모의 올림피아시티 내 랜드마크가 될 지상 53층 규모의 초고층 복합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희림은 타워의 입면 특화 및 성능 개선을 중점으로 한 총괄적인 설계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희림은 이번 계약을 통해 캄보디아 현지에서 적극적인 수주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희림 관계자는 "최근 캄보디아는 꾸준한 경제성장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인프라 건설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며 "앞으로 프놈펜 해외지사를 통해 공공 및 민간분야에서 추진 중인 굵직한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