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들의 애로사항 군정에 반영하겠다”
[연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연천군은 김광철 군수가 최근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연천군 백학면 산업단지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김광철 연천군수가 19일 백학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사진=연천군] |
김 군수는 ㈜캠스 필드코리아에서 산업단지 입주 기업인들과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 등을 교환했다
42개의 업체들이 입주해 가동 하고 있는 백학산업단지는 시내버스의 배차간격으로 어려움을 토로하고, 경기도와 연천군의 출퇴근 전세버스 지원을 건의했다.
원거리 출, 퇴근자들을 위한 기숙사 건립과 공장신축에 따른 대출원금 상환 만기 도래에 따른 자금지원 등도 요청했다.
또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입주협의체 구성과 단지 내 주변 환경조성에 대해 논의했다.
연천군은 수렴한 기업인들의 건의사항을 해결 가능한 것은 바로 지원하고, 경기도 및 관련기관과 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적극 지원해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김 군수는 “기업들이 갖고 있는 애로사항들을 해결해 기업하기 좋은 연천군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