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가요

속보

더보기

[스타톡] 열혈남아 "악동 이미지로 밀고 나가고 싶어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이번 ‘지구뿌셔’를 전염시키는 게 활동 목표에요.”

데뷔 3년차가 됐지만 완전체 활동은 최근 발매한 싱글앨범 ‘욜로(YOLO)’를 포함해 두 번이다. 멤버 마르코가 KBS 2TV ‘더유닛’에 출연해 프로젝트 그룹 유앤비로 활동하면서 열혈남아 완전체 활동은 잠시 공백기를 가졌다. 2017년 발매한 데뷔 앨범 이후 2년 만에 4명의 멤버가 모두 뭉쳤다.

“2년 만에 뭉쳤어요. 저희가 유닛으로 활동할 때, 마르코 형은 유앤비로 활동했거든요. 이렇게 같이 나오니까 다시 데뷔하는 느낌이에요(웃음). 이전보다 조금 더 열심히 준비했고, 팀에 애착이 더 가요. 이번 싱글 ‘욜로’도 정말 애정을 가지고 준비했어요.”(규혁)

그룹 열혈남아 [사진=오퍼스엔터테인먼트]

“저희는 완전체 활동 자체에 대한 의미가 커요. 2년간 마르코를 기다리면서 많은 준비를 했어요. 대중이 이전보다 더 관심을 가져주실 것 같다는 기대감도 있고요. 그간 노래와 춤에 많이 신경 썼어요. 저희 이미지를 각인시키려고 중독성 있는 노래를 준비했습니다.”(타로)

싱글 앨범 ‘욜로’의 타이틀곡은 ‘지구뿌셔’다. 상대방이 귀엽거나 사랑스러울 때 사용하는 신조어 ‘~뿌셔’에서 착안했다. 여기에 일렉트로 트랩 힙합장르가 섞여 열혈남아의 개성이 더욱 돋보이는 노래다.

“정말 심하게 놀랐어요. 마르코 형이 제목을 지었어요. 원래 제목은 ‘우리 세대’였거든요. 마르코 형이랑 요즘 유행하는 신조어 얘기를 했는데, 그때 나온 ‘지구뿌셔’가 제목이 됐죠. 초반에는 ‘우리 세대’가 좋았는데, 지금은 ‘지구뿌셔’가 입에 감겨요. 하하.”(지산)

“팬들이 ‘지구 뿌셔’랑 ‘아파트 뿌셔’라는 말을 많이 쓰더라고요.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했어요. 그런데 뜻을 알고 계속 들으니까 귀에 맴돌더라고요. ‘우리 세대’라는 말 보다는 팬들이 저희한테 써주는 ‘지구뿌셔’로 제목을 하면, 반응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사실 지금도 저희에게 집중이 큰 편은 아니지만, ‘우리 세대’를 했으면 무난한 활동이 됐을 것 같아요.”(마르코)

그룹 열혈남아 [사진=오퍼스엔터테인먼트]

데뷔 3년차가 됐지만 완전체 활동은 2017년과 올해 단 두 번뿐이다. 마르코가 유앤비로 활동하며 입지를 쌓을 동안 멤버들은 여전히 열혈남아의 인지도를 놓고 고민했다. 

“‘지구뿌셔’라는 제목으로 대중에 각인되길 바랐어요. 곡도 신나는 만큼 열혈남아 이미지가 재밌고 즐거운 그룹이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싶어요. 저희 이미지가 어느 정도 잡혔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컸죠.”(타로)

“제목이 독특하면 대중에게 저희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게 더 쉬울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지구뿌셔’로 더 하고 싶었고요. 대중이 저희를 몰라도, 노래만큼은 알아주셨으면 해요. 아직까지 큰 반응이 없어서, 더 전진해 나가야 할 것 같아요.”(마르코)

데뷔 당시와 지금을 비교하면 열혈남아는 굉장한 이미지 변신을 했다. 데뷔 초에는 ‘힙합’ 자체에 콘셉트가 맞춰져 있었지만 지금은 아니다. 규혁은 “이제는 철이 든 악동”이라고 표현했다.

“이미지 자체가 많이 바뀌었어요(웃음). 초반에는 힙합으로 콘셉트를 잡아서 마르코 형은 레게 머리를 했어요. 저희 모두 파격적이었죠. 그렇다고 초반 이미지를 아예 버린 건 아니에요. 저희 이미지를 가지고 가되, 대중에게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이미지를 바꾼 거예요.”(지산)

그룹 열혈남아 [사진=오퍼스엔터테인먼트]

“데뷔 때보다 조금 더 철이 들고, 성숙해졌죠. 그때는 ‘패기’ 그 자체였어요. 그리고 여유도 생겼고요. 약간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있다’라는 말을 하잖아요. 그런 것 같아요. 하하. 지금 저희는 철 든 악동이에요.”(규혁)

2년 만에 완전체로 활동하는 만큼, 열혈남아가 가수로서 목표하는 바는 뚜렷했다. 그 중에서도 멤버들 사이에서 공통적으로 나온 것이 이미지와 실력이었다.

“실력으로 인정받는 게 가장 첫 번째 목표에요. 노래와 퍼포먼스에서 실력있는 친구들이라고 인정받고 싶어요.”(타로)

“저희 팀 이름도, 콘셉트로 모르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저희가 악동 이미지로 계속 밀고 나가면 인정해주시고 기억해주실 것 같아요. 저희 스스로도, 팬 여러분도 저희를 돌아봤을 때 뿌듯했으면 좋겠어요.”(지산)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38년 아시아나 역사 속으로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작업이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 양사는 오는 14일 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 17일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공식화한다. ◆ 5년 6개월 만에 합병 마침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13일 각각 정기 이사회를 열고 합병계약 체결을 승인했다. 양사 합병 계약 체결은 2020년 11월 17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신주인수계약 체결 이후 5년 6개월여 만이다. 앞서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글로벌 여객 수요 급감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와 경쟁력이 약화되자 정부와 채권단은 항공산업 안정화를 위해 총 3조6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했다. 대한항공 B787-10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이번 인수·합병 추진 과정에서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고, 지원받은 공적자금을 전액 상환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을 기반으로 글로벌 항공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합병으로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자산과 부채, 권리·의무, 근로자 일체를 승계한다. 합병 후 존속회사는 대한항공이며, 아시아나항공은 소멸한다. 대한항공은 공시를 통해 "합병 및 합병 후 통합 절차(PMI)를 통해 항공기 정비, 지상조업, 기내식 등 운항 인프라의 통합 운영으로 고정비 절감 및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 지점 및 영업망의 통합을 통해 중복 관리비용의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합병 비율은 자본시장법령에 따른 기준시가를 바탕으로 대한항공 1 대 아시아나항공 0.2736432로 산정됐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자본금은 약 1017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안전운항 인가 등 후속 절차 본격화 대한항공은 합병 계약 이후 통합 항공사 운영을 위한 제반 절차에 착수한다. 항공사 안전운항체계의 안정적인 통합에 필요한 운영기준(OpSpecs·Operations Specifications) 변경 인가 등이 대표적이다. 운영기준 변경 인가는 합병 후 존속하는 대한항공의 기존 운항증명(AOC·Air Operator Certificate)을 유지하면서,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항공기와 안전 운항 시스템 전반을 대한항공 운영체계 안으로 통합하기 위한 법적·행정적 절차다. 대한항공은 오는 14일 합병 계약 체결 직후 국토교통부에 합병 인가를 신청한다. 오는 6월 중에는 통합에 따라 변경되는 항공 안전 관련 준수 조건과 제한 사항을 담은 운영기준 변경 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국내 인허가 절차가 끝나면 해외 항공당국을 대상으로도 운영기준 변경 등 필요한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사진=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8월께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이 소규모 합병 요건을 충족하는 만큼 아시아나항공 주주총회와 같은 날 이사회 결의로 주주총회를 갈음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주주 권익 보호 절차도 병행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이 주주들의 관심이 높은 사안인 만큼 주주 권익 보호 및 개정 상법에 따른 주주충실의무를 준수하기 위해 법무부가 발표한 '기업 조직개편 시 이사의 행위 규범 가이드라인'에서 권고하는 공정성 강화 조치를 충실히 이행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자사 ESG위원회가 특별위원회 기능을 수행해 합병 거래 조건의 공정성 등을 별도 심의했다고 설명했다. 또 독립적인 외부 전문가를 통해 합병 가액과 비율의 적정성, 산정 방식의 공정성, 절차의 적정성, 주주 이익 보호 체계를 검증했다. 관련 내용은 증권신고서에 상세히 기재할 예정이다. ◆ 재무 부담 안고 시너지 본격화 대한항공은 재무 측면에서 단기 부담도 언급했다. 아시아나항공이 합병 전 기준 높은 부채비율과 상당 규모의 차입금 및 리스부채를 보유하고 있어 대한항공이 이를 포괄승계하게 되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합병 직후 단기적으로 합병 후 존속회사의 부채비율 상승 및 재무레버리지 확대가 불가피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통합 현금흐름 창출 능력 강화, 중복 비용 절감에 따른 수익성 개선, 확대된 노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영업수익 증대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재무 안정성이 점진적으로 회복 및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대한항공의 아시나아항공 인수 관련 일지. [AI인포그래픽=김정인 기자] 영업 측면에서는 노선 네트워크와 운항 역량 통합이 핵심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을 통해 여객 네트워크 통합에 따른 운송 역량 확대와 MRO(항공기 정비·수리·운영) 등 고부가가치 사업 영역으로의 포트폴리오 재편을 추진한다. 대한항공은 "통합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환승 수요 확대, 글로벌 항공사 동맹 스카이팀(Skyteam) 활용을 통한 코드쉐어 확대, 미주·유럽·동남아 등 핵심 국제선에서의 운항 효율화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영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마일리지·서비스 통합도 과제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안전 운항과 고객 서비스 통합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한항공은 중복 노선 재배치와 신규 노선 개발을 통해 고객 선택지를 넓히고, 공항 라운지 리뉴얼과 기내식 개편, 공항 터미널 이전 등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여왔다. 양사 마일리지 통합안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당국과 협의 중이다. 대한항공은 통합안이 확정되는 대로 고객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인천 영종도 운북지구에 위치한 제2 엔진 테스트 셀의 모습. [사진=뉴스핌DB] 대한항공은 합병 이후 기존 이원화된 마일리지 프로그램, 지상조업, 기내서비스 운영 체계를 통합해 내부 비효율을 줄이고 원가 절감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 운항을 위한 선제 투자도 진행 중이다. 대한항공은 통합 후 늘어나는 기단과 노선, 인력에 대비해 서울 강서구 본사 종합통제센터(OCC), 객실훈련센터, 항공의료센터를 리모델링하고 업무 시스템을 정비했다. 통합 항공사 출범 직후 운항상 혼란을 줄이기 위해 양사 운항승무원 훈련 프로그램도 표준화했다. 엔진 테스트 셀(ETC), 신 엔진 정비 공장, 인천국제공항 인근 정비 격납고 등 대규모 항공기 정비 시설도 확장하거나 새로 짓고 있다. 대한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으로 국가 항공산업 경쟁력 보존, 인천국제공항 허브 기능 강화,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 확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합병 기일은 오는 12월 16일이다. 통합 대한항공은 합병 이튿날인 12월 17일 출범한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브랜드는 출범 3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kji01@newspim.com 2026-05-13 17:38
사진
조국, 평택을 유세 중 이마 부상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유세 도중 이마를 문에 부딪치는 사고로 눈 부위에 멍이 들었지만, 예정된 일정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 대표는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일정 중 이마를 문에 세게 부딪히는 작은 사고가 났다"며 "자고 일어나니 눈두덩이가 붓고 멍이 들었다"고 했다.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유세 도중 이마를 문에 부딪치는 사고로 눈 부위에 멍이 들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조국 페이스북] 조 대표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프로그램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를 마친 뒤 자신이 거주 중인 평택 안중의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사도 맞고 약도 받았다"며 "의사, 간호사 선생님들의 환대와 내원하신 주민들의 응원에 감사했다"고 했다. 이어 동네 카페를 찾은 사실도 전하며 "소염제가 조금 독할 수 있으니 뭐라도 먹고 약을 먹으라는 당부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부가 마치 도서관 또는 화랑 같다"며 "조용히 독서하기 좋지만 저는 독서할 여유가 없다"고 했다. 조 대표는 이후 추가로 올린 글에서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들이 선거사무소를 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실장, 수석, 비서관님들이 선거사무소로 오셨다"며 "오른쪽 눈에 멍이 든 걸 보시고 놀라셨지만 '액땜'했다고 격려해주셨다"고 했다. 또 "거리에서 뵙는 시민들도 깜짝 놀라신다"며 "관리를 잘못한 점 죄송하다"고 적었다. 이어 "멍이 완전히 사라지는 데는 2~3일 걸릴 것 같다"면서도 "멍든 눈으로도 뚜벅이는 계속된다"고 강조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5-13 14: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