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해외 연예

속보

더보기

아오이 소라 작품 판매금지…소속사 "임신에 따른 조치"

기사입력 : 2019년03월28일 08:40

최종수정 : 2019년03월28일 14:0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전직 AV스타 아오이 소라(35)의 작품 일부가 판매정지됐다. 인권윤리기구에 넣은 판매금지 신청이 받아들여졌기 때문이다. 

J캐스트뉴스 등 일본 언론들은 27일 기사를 통해 5년이 경과된 아오이 소라의 작품은 더 이상 구입할 수 없게 됐다고 보도했다. 발매 5년이 넘은 아오이 소라의 AV타이틀을 더 이상 팔지 말아달라고 소속사가 공식 신청한 결과다. 

아오이 소라 [사진=영화 '레이지 헤이지 크레이지' 스틸]

실제로 2채널 등 커뮤니티에는 아오이 소라의 작품이 온라인 스토어에서 사라지고 있다는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아마존에서 판매하던 그의 AV타이틀도 일부 항목에서 삭제된 상태다. 

세계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일본 AV업계에서는 최근 출연강요 문제가 불거지면서 AV업계 개혁이 추진되고 있다. 제3자로 구성된 감시기구가 마련됐고, 2017년 10월에는 모든 AV작품에 5년이라는 유통기한을 두자는 합의가 이뤄졌다. 출연자가 신청할 경우, 판매정지 역시 가능하도록 제도가 마련됐다.

J캐스트뉴스에 따르면 지난 2월 28일 기준으로 지금까지 총 205건의 판매중지 신청이 들어왔고, 이 중 143건이 판매정지 조치됐다. 

지난 2002년 AV업계에 데뷔한 아오이 소라는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아시아를 평정(?)했다. AV타이틀뿐 아니라 드라마나 영화에도 출연했고, 이후 중국에 진출해 웨이보 팔로워 1800만을 거느릴 만큼 인기를 얻었다.

2011년 이후 AV 신작을 선보이지 않고 있는 아오이 소라는 지난해 1월 DJ와 결혼, 그해 12월 11일 블로그에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당시 그의 블로그에는 "AV배우 출신이 임신이라니, 가당키나 하냐"는 악성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아오이 소라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지난 3월 임신한 자신의 사진을 공개하며 행복한 일상을 자랑했다. 


starzoob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