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다이슨은 프리미엄 제품..고가지만 최고 선보이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가격으로 죄송해하진 않을 것”..제품에 강한 자신감 내비쳐
“한국 높은 출시가격은 유통망·세금 탓..한국지사 개선노력 중”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다이슨의 제품이 저렴하지 않은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최신 기술이 접목된 프리미엄 모델이기 때문에 가격 때문에 고객에게 죄송하진 않다.”

다이슨코리아는 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K현대미술관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샘 버나드 다이슨 환경제어부문 수석 엔지니어는 다이슨 제품이 비싸다는 지적에 대해 “우리는 매출의 3분의 1을 연구개발(R&D)에 재투자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그렇기 때문에 소비자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최고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질의응답하는 다이슨의 존 처칠 청소기사업부 부사장과 샘 버나드 환경제어부문 수석 엔지니어 [사진=나은경 기자]

앞서 존 처칠 다이슨 청소기사업부 부사장도 글로벌 시장에서 같은 사양의 다이슨 제품 출시가격을 비교했을 때 한국 출시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대해 처칠 부사장은 “전세계적으로 비즈니스 모델이 여러 개”라며 “나라마다 제품 구성이 다를 수 있어 나라별 출시가격을 1 대 1로 비교하기는 어렵다”라고 답했다.

버나드 수석 엔지니어도 시장별 맞춤형 전략을 설명하며 다이슨 V11™ 무선청소기 패키지에 포함된 스탠드형 거치대를 예로 들었다. 다이슨코리아는 한국을 비롯한 일부 아시아 시장에 한해 이번 다이슨 V11™ 무선청소기부터 스탠드형 거치대를 패키지에 포함시켰다. 북미를 비롯한 다른 시장에서 스탠드형 거치대는 추가로 구입해야 하는 항목이다.

다이슨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출시가격에 대해 ”국내 유통망 구조나 환율, 세금이 반영된 금액”이라며 “절대적 숫자에서 금액 차이가 있지만 한국지사가 들어오면서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통 가장 가격이 낮은 나라의 출시가격과 국내 출시가격을 비교하는데 전세계적 가격 트렌드에 비춰봤을 때 국내 출시가격이 가장 비싼 것은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앞서 미국 대표 소비자 전문지인 ‘컨슈머리포트’가 다이슨 청소기의 내구성 점수를 10점 만점에 2점으로 평가한 데 대한 해명도 이어졌다. 처칠 부사장은 “컨슈머리포트가 다이슨 청소기의 내구성을 정확히 보여준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다이슨은 실험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뢰성 측정을 하며 모든 제품에 강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컨슈머리포트는 스틱형 진공청소기를 대상으로 내구성을 평가한 뒤 낮은 점수를 이유로 추천목록에서 다이슨의 무선청소기 제품군을 모두 제외했다.

버나드 수석 엔지니어는 또 최근 국내 판매량이 감소한 데 대해 “다이슨 V11™ 컴플리트와 같은 신제품 출시를 예상했기 때문에 기존 제품 판매량이 줄어든 것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B2B 제품 및 서비스 출시 계획에 대해선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든 이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만들었다며 우회적으로 출시 계획이 없음을 밝혔다. 처칠 부사장은 “가정에서 잠깐 사용할 헤어드라이어를 미용실에서는 10시간 이상 사용하게 되듯 B2B 제품은 가정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사용될 수 있다”며 “다이슨은 가장 어려운 상황을 가정해 제품을 설계해 어떤 고객이든 실망하지 않도록 노력한다”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