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분양가 890만원대..비규제단지 장점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경기 남양주 부평2지구 A-1블록에 공급되는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견본주택이 주말간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
7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지난 5일 문을 연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견본주택에는 개관 이후 3일간 총 1만2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견본주택에 몰린 인파 [사진=포스코건설] |
견본주택를 찾은 방문객들은 지역 내 오랜만에 생기는 신규 단지 소식에 반가워했다. 특히 3.3㎡당 817만원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분양가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890만원대로 지난해 남양주 지역 평균 분양가 1100만원대보다 낮다.
또한 단지가 비규제지역에 있다는 점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부동산 규제정책으로 청약과 전매가 까다로운 조정대상지역과 달리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는 집 소유·가구주 여부에 관계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1순위 청약할 수 있다. 전매도 6개월이면 가능하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는 오는 10일~11일 1~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어 오는 17일 당첨자 발표, 오는 29일~다음달 1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구리시 인창동 266-1번지에 있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