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그렉 먼로가 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토론토 랩터스의 카와이 레너드가 덩크슛을 날리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토론토 랩터스의 마크 가솔이 공을 패스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토론토 캐나다=로이터 뉴스핌] 정윤영 수습기자 =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PO 컨퍼런스 준결승 2차전에서 1승을 올렸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30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시즌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PO) 컨퍼런스 준결승 2차전에서 토론토 랩터스를 상대로 94대89로 승리했다.
이날 열린 경기에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지미 버틀러(29)가 30점을 올리며 독주했고 제임스 에니스(28)가 13점, 조엘 엠비드(25)가 12점, J. J. 레딕(34)이 11점 그리고 그렉 먼로(28)가 10점을 올리며 활약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반면 토론토 랩터스에서는 카와이 레너드(27)가 35점을 올리고 파스칼 시아캄(25)이 21점과 카일 로우리(33)가 20점을 올리며 추격했지만 결국 5점 차로 패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토론토 랩터스는 컨퍼런스 준결승 시리즈에서 각 1승째를 기록하고 있다. 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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