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가 퇴직자와 미취업자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이 중장년층을 고용하면 기업에 500만원과 중장년층에게는 300만원을 10개월로 나눠 지원하는 ‘4050 희망 일자리장려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여수시청 전경 [사진=여수시] |
사업 대상은 여수시 소재 5~300인 미만 중소기업으로, 40~59세 직원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 있고 월급 175만원 이상 지급이 가능한 업체다. 사업 규모는 중장년 9명이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시 인구일자리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실질적인 중장년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서류와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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