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401가구 중 856가구 일반분양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대림산업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e편한세상 시민공원'을 이번달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전포1-1구역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 17개 동, 전용면적 59~107㎡로 구성된다. 1단지 1286가구, 2단지 115가구를 비롯해 총 1401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856가구다.
대림산업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e편한세상 시민공원'을 이번달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대림산업] |
e편한세상 시민공원이 위치한 부산진구는 부산시민공원 촉진구역을 비롯한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다.
이 단지에서는 부산지하철 1호선 부전역과 양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과 1호선 시청역까지 한 정거장에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부전역은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부전~마산 복선전철, 경전선을 비롯해 다양한 철도와 도시철도를 편리하게 갈아탈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계획이다.
이마트트레이더스, 하나로클럽, 롯데백화점, NC백화점을 비롯한 편의시설이 가깝다. 서면지하상가, 전포카페거리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부산시청, 부산진구청을 포함한 행정기관과 부산고등법원, 부산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도 인근에 위치한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민공원은 서면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부산시민공원 등 도심 속 공원의 삶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며 "진구가 개발 중심지로 떠오른 만큼 미래가치가 높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전시관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위치한다.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