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미공급 물량 포함 2분기 실적 기대"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나노엔텍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2억1733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43억5536만원으로 30.9%, 순이익은 1435만원으로 97.0% 각각 줄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전환하며 실적 개선세를 보였으나 올 1분기 실적이 다소 주춤했다"며 "외국계 거래처와의 협상 과정에서 1분기 공급물량의 공급시기가 다소 지연된 것이 주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현재 거래처와의 협상이 유리하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세부사항이 정해지는 대로 2분기에는 1분기에 미공급된 물량까지 공급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올 2분기에는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나노엔텍에 따르면, 우선 핵심 제품인 'FREND System'이 미국 내 빅 마켓인 남성호르몬 시장 점유율 확대를 꾀하고 있고, 미국 적십자에 공급을 시작한 'ADAM-rWBC 2'도 사용처 확대로 소모품 키트의 매출 증가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핵심 플랫폼인 랩온어칩(Lab-on-a-Chip) 기술을 토대로 진단 아이템 확장 및 신속성과 편의성이 강화된 신제품 출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생명과학 사업분야에서도 최근 급성장하는 CAR-T 세포치료제의 품질관리(QC) 장비인 ADAM-CellT와 올해 출시 계획인 1초 내 세포 카운팅이 가능한 EVE Plus, 한 번에 대량 테스트가 가능해 소형장비의 장벽을 뛰어 넘은 'ADAM-rWBC HT' 같은 공격적인 신제품 출시 등 다양한 요인을 토대로 펀더멘털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