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셀레나 고메즈 "여러분, SNS가 이렇게 해롭습니다"

기사입력 : 2019년05월16일 16:26

최종수정 : 2019년05월16일 16:2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짐 자무쉬의 좀비 영화 '더 데드 돈트 다이(The dead don't die)'로 칸영화제를 찾은 셀레나 고메즈(27)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폐해를 강조했다.

버라이어티 등 외신들은 16일(한국시간) 기사를 통해 지난 14일 개막한 칸영화제 주요 소식 중 셀레나 고메즈의 의미심장한 한 마디를 공개했다.

[칸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72회 칸영화제 경쟁작인 짐 자무쉬 감독의 ‘더 데드 돈트 다이’(The Dead Don't Die)의 출연진인 틸다 스윈튼과 셀레나 고메즈(오른쪽)가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2019.05.15

이에 따르면, 셀레나 고메즈는 15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72회 칸영화제 개막작 '더 데드 돈트 다이' 기자회견에서 SNS가 젊은 세대에 끼치는 악영향을 역설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우리가 사는 이 세계는 수많은 시련을 겪고 있다. 특히 우리 (젊은)세대에 있어, SNS는 굉장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단언했다.

그는 "젊은 세대가 자신의 온갖 정보를 세상에 퍼뜨리는 걸 보면 공포를 느낀다"며 "그들은 이런 행위가 초래할 위험성에 대해 인식하지 못한다. 제가 볼 땐 대단히 위험하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발언은 셀레나 고메즈 본인이 SNS를 사용하며 느낀 스트레스에서 비롯됐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1억5000명이 넘는 프로 SNS 사용자인 그는 정보 노출, 사이버 공격 등에 피로감을 호소해 왔다. 숱한 팔로워를 끊어내거나 인스타그램을 장시간 쉬기도 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SNS를 통해)제가 다양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데 감사한다"면서도 "그렇기에 더욱 조심한다. 절대 의미없는 글이나 사진을 올리지 않는다. 뭔가 의도를 갖고 정보를 업로드하려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인터뷰 말미에 그는 "SNS는 굉장히 좋은 기능도 많지만, 사용자가 바르게 써야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도구"라고 강조했다.

한편 '더 데드 돈트 다이'에는 셀레나 고메즈를 포함헤 빌 머레이, 틸다 스윈튼 등 노련한 연기파들이 출연했다. 

starzoob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