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경쟁률 17.24대 1.. B4블록 전용 84㎡A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포스코건설과 태영건설이 경남 양산 사송신도시에 짓는 '사송 더샵 데시앙' 전 주택형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했다.
인파로 가득 찬 '사송 더샵 데시앙' 견본주택 내부 모습 [사진=포스코건설] |
1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실시된 사송 더샵 데시앙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381가구 모집에 1만1805명이 몰리며 평균 8.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블록별 경쟁률은 △C1블록 평균 7.96대 1 △B4블록 9.27대 1 △B3블록 8.69대 1이다. 최고 경쟁률(17.24대 1)은 B4블록 전용 84㎡A에서 나왔다.
블록별 당첨자 발표일은 △C-1블록 22일 △B-3블록 23일 △B-4 블록 24일이다. 계약은 다음달 4~6일 견본주택(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부산대양산캠퍼스역 앞)에서 진행한다.
계약자들에게는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 시 1차 계약금 1000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2차 계약금은 계약 이후 30일 이내에 납부해야 한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