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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大 안성캠, 로보콤 한국팀 선발대회 두팀 출전… 각각 '장려상'

기사입력 : 2019년05월21일 16:39

최종수정 : 2019년05월21일 16:39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경기 안성캠퍼스 기계시스템설계과(학과장 김군옥)는 지난 20일 건국대학교 신공학관 1층 스마트팩토리관에서 개최된 ROBOCOM World Robot Competition 한국팀 선발대회에 두팀이 출전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21일 안성캠퍼스에 따르면 이 대회는 ㈜로보게이트에서 주최했으며 A팀 홍지수, 박상민, B팀 김동영, 이다연, 이재현으로 팀을 구성 출전했다.

한국폴리텍대학 경기 안성캠퍼스(학장 김애령) 기계시스템설계과는 지난 20일 건국대학교 신공학관 1층 스마트팩토리관에서 개최된 ROBOCOM World Robot Competition 한국팀 선발대회에 두팀이 출전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사진 왼쪽부터 이재현, 김동영, 홍지수, 박상민, 이다연 학생)[사진=안성캠퍼스]

로봇은 일반적으로 제품 생산라인에서 사용하는 산업용 로봇과 비 제조현장에서 사용되는 서비스로봇을 분류되어 21세기에 들어서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 로봇이 각광 받고 있다.

이날 선수로 참가한 대학은 안성캠퍼스 등 4개 대학에서 6팀이 참가했고 경기 방식은 제품 30개를 주어진 시간에 프로그램 코팅하고 6분 이내에 제품 지정 장소에 가장 높게 많이 쌓아 올리는 방식이다.

현재 스마트공장에서 많이 활용되는 로봇시스템을 활용한 경진대회 참가를 해봄으로써 준비에서 대회까지 진행하면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기계시스템설계과는 지난 2017년 미래성장동력학과로 선정돼 제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ICT 기술과 접목된 기계설계, 자동화설계, 정밀기계가공, 시스템 제어기술 등 향상훈련의 고급화를 통해 교육의 양적·질적 향상을 위해 개편했다.

현재 센서·모터제어, 자동화설계, CAM, 시제품제작, PLC네트실습 등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김애령 학장은 “기계시스템설계과 재학생이 이번 대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로봇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로봇기술을 습득 산업사회에 훌륭한 엔지니어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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