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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한국형전투기 탑재용 AESA 레이더 시제품 제작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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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군 요구조건 설계 반영 및 시제품 제작 검토”
2020년 출고‧2023년 KF-X 시제기 탑재‧2026년 개발 완료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군이 8조 8300여억원을 들여 제작 중인 한국형전투기(KF-X)에 탑재될 AEAS 레이더의 시제품 제작이 가시화됐다.

30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군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공군과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AESA 레이더의 상세설계 검토(CDR) 회의를 실시해 군 요구조건 설계 반영 여부와 시제품 제작 가능 여부를 확인했다.

김조원 KAI(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이 지난 2월 14일 경남 사천 본사에서 열린 한국형전투기(KF-X) 전방동체 벌크헤드 가공착수 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KAI]

보라매 사업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KF-X 사업은 대한민국의 자체 전투기 개발능력 확보 및 노후 전투기 대체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약 8조 8304억원을 들여 추진 중인 공군의 4.5세대 미디엄급 전투기 개발사업이다.

공군이 장기 운영 중인 전투기(F-4, F-5)를 대체하고 기반 전력으로 활용할 전투기를 연구 및 개발하는 것이 골자다.

군은 이와 함께 KF-X에 탑재할 AESA 레이더(Active Electrically Scanned Array Rader‧능동 전자주사식 위상배열) 개발을 진행 중이다. 

AESA 레이더는 전자적 빔 제어를 통해 다수의 공대공‧공대지‧공대해 표적을 실시간으로 탐지 및 추적할 수 있는 레이더로, 국방과학연구소(ADD)가 개발을 주관하고 있다.

지난 2016년 8월 개발에 착수해 2018년 6월 기본설계를 완료했고, 지금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상세설계 단계에 접어들었다.

지난 2018년 12월 31일 FA-50 전투기 편대가 서해대교 상공을 지나가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사진=공군]

군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 레이더를 KF-X에 탑재하기 위한 CDR(Critical Design Review‧상세 설계 검토)를 실시했다.

군은 이 CDR을 통해 AESA 레이더에 군의 체계 요구 및 기능 요구조건이 상세설계를 충족하는 초기 제품 규격으로 반영됐는지, 그리고 비용, 일정, 위험 범위를 고려해 시제품 제작, 체계 통합 및 시험단계로의 진행이 가능한지 등을 공식적으로 검토했다.

방사청은 “AESA 레이더와 관련해서는 지난 2015년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AESA 레이더 위험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2017년 6월, 2018년 3월, 두 차례에 걸친 중간점검을 통해 ‘국내 연구개발이 가능하다’는 점검 결과를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방사청은 이어 “현재 ADD의 항공레이더체계개발단과 시제업체인 한화시스템이 국내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라며 “AESA 레이더와 KF-X 간 체계 통합을 위해 KF-X 체계 개발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긴밀히 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광선 방사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은 “이번 상세설계 검토 회의를 통해 시제품 제작 및 시험단계 진입이 가능함을 확인함에 따라 철저한 사업관리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AESA 레이더 개발을 꼭 성공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방사청 관계자는 “2020년 하반기 AESA 레이더 시제품을 출고할 예정”이라며 “이후 시험항공기(Flight Test Bed)로 비행시험을 수행하고 2023년부터는 KF-X 시제기(2021년 출고)에 탑재해 지상 및 비행시험을 거쳐 2026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suyoung07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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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 120억 달러에 팔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벤처캐피털 스라이브캐피털을 이끄는 조슈아 쿠슈너와 밥 아이거 전 월트디즈니컴퍼니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를 120억 달러(약 17조 원)에 인수한다. 스포츠 구단 거래로는 사상 최고가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ESP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마크 월터로부터 경영권 지분을 넘겨받는다. 월터는 지난해 10월 버스 가문으로부터 100억 달러에 이 지분을 사들였다. 버스 가문은 1979년 제리 버스가 구단을 인수한 뒤 46년간 레이커스를 소유해 왔다. 딸 지니 버스가 아버지 사후 운영을 맡아오다 지난해 월터에게 경영권을 넘겼다. 이번 거래는 NBA 이사회 승인을 거쳐야 확정된다. 레이커스의 몸값은 빠르게 상승했다. 이번 거래가 마무리되면 월터가 100억 달러에 사들인 지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20% 오른 가격에 손바뀜이 이뤄지는 셈이다. 쿠슈너와 아이거는 성명에서 "평생 NBA 팬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구단 가운데 하나인 LA 레이커스를 맡게 돼 큰 영광"이라며 "제리와 지니 버스의 리더십과 비전에 큰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그 토대를 이어받아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고, 이 특별한 팀과 팬들, 그리고 LA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월터는 "레이커스를 소유한 것은 내 인생의 큰 영광 중 하나였다"며 "특별한 투자였지만 내가 간직할 것은 커뮤니티와 팬들, 그리고 이 팀을 가족처럼 대하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레이커스는 로스앤젤레스의 것이며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쿠슈너는 스라이브캐피털 창업자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의 동생이다. 아이거는 미국 여자프로축구(NWSL) 엔젤시티FC의 과반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지분을 넘기는 월터도 스포츠 업계에서 이름난 큰손이다. 복합지주회사 TWG글로벌을 이끄는 그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와 여자프로하키리그(PWHL)에도 투자하고 있다. 2026 NBA 플레이오프에서 슛을 시도하는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8.1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8-13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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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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