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충북

속보

더보기

충북대, 세계 각국 대학과 업무협약 체결...국제교류 '선도'

기사입력 : 2019년06월04일 10:34

최종수정 : 2019년06월04일 10:34

[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북대학교는 김수갑 총장을 비롯한 해외방문단이 미국 워싱턴 월터 E. 컨벤션 센터(Walter E. Washington Convention Center)에서 지난달 28일(현지시각)~30일 열린 NAFSA(세계국제교류학회)에 참여해 신규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충북대 방문단은 NAFSA에 충북대학교 부스를 설치하고, 충북대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대학의 관계자들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대학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수갑 충북대 총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영국 리젠츠런던대학의 아메드 마수드(Mr. Ahmed Masoud) 국제교류처장(왼쪽에서 세번째)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충북대]

이번 박람회에서 충북대학교는 미국, 영국, 캐나다, 스페인, 일본, 태국, 싱가포르 등의 국가의 19개 대학들과 만나 대학 간의 다양한 정보를 교환했다.

또한 지난달 28일에는 런던의 리젠츠 대학(Regent's University London)과 장·단기 학생교류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캐나다 빅토리아 대학(University of Victoria)과는 장·단기 학생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재체결을 확정지었다.

아울러 일본 메이지 대학(Meiji University)과도 국제교류 재체결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9일(현지시각)에는 인디애나 폴리스대학과 업무협약을 미국 델라웨어 주립대학과 학생·교원·연구원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가졌다.

특히 인디애나 폴리스대학과는 한국 대학 중 충북대학교가 최초로 업무 협약을 체결해 앞으로 교류에 앞장설 계획이다.

NAFSA컨퍼런스는 전 세계의 국제교류 담당자들이 모여 자매대학과의 교류 확대, 신규 파트너 모색, 교육 세미나 개최, 네트워크 형성 등 협력의 장을 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고등교육 박람회다.

한편 김수갑 총장은 미국 일정을 마치고 오는 7일까지 과테말라와 코스타리카에 방문, 중남미 국가 내 대학과 충북대학과의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국제교류 국가의 다변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syp203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