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형제들, 야나두 등 유망한 스타트업 대표의 강연 및 토크쇼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4일 건국대학교에서 ‘신한두드림스페이스’를 통해 스타트업 기업에 취업하고자 하는 학생들과 국내 유명 스타트업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드림 매치메이커스'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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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4일 건국대학교에서 ‘신한두드림스페이스’를 통해 스타트업 기업에 취업하고자 하는 학생들과 국내 유명 스타트업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드림 매치메이커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신한두드림스페이스는 꿈(Dream)을 가진 청년들이 창업과 취업의 기회를 찾으며 할 수 있다(Do)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 신한금융그룹이 설립한 국내 유일의 차별화된 일자리 지원 플랫폼이다.
신한두드림스페이스에서 실시하는 '두드림 매치메이커스'는 스타트업 컨퍼런스를 포함해 취업 성공에 필요한 직무, 면접 컨설팅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교육을 마친 우수한 청년 인재와 유망한 스타트업 기업간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우아한형제들, 야나두, 여행에미치다 등 국내의 유명 스타트업 CEO와 인사담당자가 참석한 강연과 토크쇼가 진행됐다.
이들은 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 독특한 조직문화와 취업 노하우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직접 질문하고 대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두드림스페이스에서는 취업에 필요한 직무교육 뿐 아니라 스타트업 기업과 연결하는 프로그램도 곧 만들어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를 더욱 견고히 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pl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