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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혁 장관, '해양정책 싱크탱크' 해양정책연합과 현안 풀이

기사입력 : 2019년06월14일 09:38

최종수정 : 2019년06월26일 17:47

韓해양정책연합 창립총회 참석하는 문 장관
해양정책연합, 해양정책 패러다임 제시
거버넌스 기반 민관협력…해양산업계 해결사

[세종=뉴스핌] 이규하 기자 =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4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한국해양정책연합 창립총회에 참석한다.

산·학·민·관 네트워크로 구축된 한국해양정책연합은 해양정책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미래 해양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조직이다.

창립총회에는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유삼남 대한민국해양연맹 명예총재, 박한일 한국해양대 전 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자리한다.

문성혁 장관은 “4차 산업혁명이 촉발한 빠르고 광범위한 변화의 과정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이 아닌 거버넌스에 기반한 민관 협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문 장관은 이어 “한국해양정책연합이 해양정책의 싱크탱크로서 해양산업계가 직면한 여러 현안을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해양 및 해양산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증진, 해양 관련 연구개발 및 교육 활동, 미래 해양인재 양성 등을 지원하는 한국해양정책연합은 운영위원회, 6분과위원회, 사무국으로 구성돼 있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뉴스핌 DB]

jud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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