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가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 가운데, 송상국(자유한국당) 시의원은 14일 기업지원과 감사에서 모 입주업체가 분양계약을 이행하지 않는 사항에 대해 "2016년 8월 설립된 것으로 보아 L사는 용정산단 사업을 위해 급조된 회사며, 사업목적은 부동산 개발, 분양 대행, 대부업과 중개업으로 돼있다. 법률 검토 과정에서 어떤 기업인지 시가 면밀하게 검토했어야 한다"며 "시는 사인과 사인간의 민사소송 대상이라고 아무도 책임질 사람이 없다니 손실처분에 대한 책임은 오로지 시민의 몫인가?"라고 포천시를 질타하고 특별위원회 설치를 제안했다. 2019.06.14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