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종소세 신고 이후 고액자산가 관심 집중.. 벤처투자 절세 강의 마련
[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유진투자증권은 오는 21일 오후 6시부터 여의도 본사 16층 HRD센터에서 석관동 지점 주관으로 '개인투자조합의 이해 및 소득공제 혜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유진투자증권 제공] |
석관동 지점은 최근 벤처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이번 세미나 주제를 개인투자조합 투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달 종합소득세 신고 이후 고액자산가 중심으로 벤처투자의 절세 혜택이 주목 받고 있어 소득공제 부분을 보다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는 김승찬 한국벤처경영원 개인투자조합센터 대표이사의 개인투자조합에 대한 이해와 투자 방법 강연에 이어 황혜린 유진투자증권 WM본부 세무사의 벤처투자 소득공제 방법과 절세 혜택 강의가 마련된다. 한국벤처경영원 개인투자조합센터는 작년 28개 조합을 결성해 207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 엔젤투자 전문회사다.
신찬호 유진투자증권 석관동 지점 PB는 "최근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투자처가 부족해 종합소득세 신고 이후 투자자들로부터 벤처투자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높은 관심에 따라 지난 2월에 이어 같은 주제의 세미나를 다시 한번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cherishming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