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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6월 21일(금) 석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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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경제라인 교체…정책실장에 김상조·경제수석에 이호승
황교안 "스펙없이 큰 기업 합격 청년" 일화···알고보니 아들
노무현재단, 민주당에 "경선 참가자들, 친노 경력 빼달라"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정책실장·경제수석 등 경제라인을 7개월 만에 전격적으로 교체했습니다. 최근 하반기 경제의 하방 위험성이 커진 가운데 경제 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청와대 정책실장과 경제수석을 동시에 교체한 것입니다. ‘한 번 믿은 사람은 끝까지 믿는다’는 문 대통령의 고집이 느껴지지만 좁은 인재풀에서 계속 재활용한다는 인상도 강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두 사람 모두 전문성과 실무 능력이 검증된 인사로서 후반기 문재인 정부의 혁신적 포용국가 비전을 달성해 나갈 적재적소의 인사"라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마이동풍’ ‘그 나물에 그 밥’이라며 혹평했습니다.

북중 정상회담 이틀째를 맡은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역 평화와 발전을 위해 북·중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로 뜻을 모았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두 정상이 전날 회담에서 "조선반도(한반도) 정세를 비롯한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들에 대한 폭넓은 의견교환을 진행하시고 지금과 같이 국제 및 지역 정세에서 심각하고 복잡한 변화가 일어나는 환경 속에서 조중(북중) 두 당, 두 나라 사이의 관계를 깊이 있게 더욱 발전시키는 것은 두 나라의 공동의 이익에 부합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에 유리하다고 평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원론적이고 의례적인 발언이라 특별히 정치적 함의를 끌어내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김상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센트로폴리스 SK텔레콤 스마트오피스에서 열린 ‘5G 스마트오피스 현장 방문 및 5G B2B 활성화를 위한 민관 간담회’에서 AI 기반 무인 냉장고를 체험하고 있다. 2019.06.20 alwaysame@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한국갤럽]文대통령 국정평가, ‘긍정’ vs ‘부정’ 45% 동률/ 이데일리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7개월째 40% 중반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갤럽이 18~20일 전국 성인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엔 긍정과 부정평가가 각 45%로 팽팽히 갈렸다. 긍정평가는 2%포인트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1%포인트 상승했다. 갤럽은 “긍·부정률 모두 40%대인 상태가 7개월째 지속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문대통령, 靑 경제라인 교체…정책실장에 김상조·경제수석에 이호승/ 뉴스핌
문 대통령이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신임 청와대 경제수석에 이호승 기획재정부 제1차관을 임명했다. 하반기 경제의 하방 위험성 등 우리 경제에 빨간불이 들어온 상황에서 청와대 경제라인을 교체한 것이다. 김수현 전 정책실장이 지난해 11월 9일 임명된 후 약 8개월 만에 다시 청와대 정책실장을 교체한 것으로 현재 어려운 경제 상황에 따른 문책인사로 풀이된다.

김정은·시진핑 "북중관계 더 발전해야 지역 평화·안정에 유리"(종합)/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일 회담을 하고 지역 평화와 발전을 위해 북·중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로 뜻을 모았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1일 보도했다. 통신은 두 정상이 전날 금수산영빈관에서 열린 회담에서 "조선반도(한반도) 정세를 비롯한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들에 대한 폭넓은 의견교환을 진행하시고 지금과 같이 국제 및 지역 정세에서 심각하고 복잡한 변화가 일어나는 환경 속에서 조중(북중) 두 당, 두 나라 사이의 관계를 깊이 있게 더욱 발전시키는 것은 두 나라의 공동의 이익에 부합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에 유리하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北 노동신문, 6→10면 증면, '시진핑 방북' 대대적 보도/ 뉴스1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 이튿날인 21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등 북한 매체들이 두 정상의 회담과 연회 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이날 노동신문은 평소 6면에서 10면으로 발행 면수를 늘리고 이 가운데 8면을 시 주석의 방북과 북중 정상회담 관련 소식으로 채웠다. 관련 사진만 60여장에 달했다.

“창조정신 없다” 김정은 비난에 중단됐던 北 매스게임..‘시진핑’용 등장/ 서울신문
함께 전날 오후 9시 30분 평양 능라도 5·1 경기장에서 매스게임과 예술공연 ‘불패의 사회주의’를 관람했다. 매스게임은 북중 친선을 강조하는 노래들로 채워졌다. ‘조중친선은 영원하리라’ 노래가 울려 퍼지며 양국의 국기가 게양됐고, 카드섹션은 ‘조중 두 나라 인민들 사이의 불패의 친선단결 만세’라는 문구를 만들어냈다. ‘공산당이 없으면 새 중국도 없다’, ‘조국을 노래하네’, ‘나는 그대 중국을 사랑하네’, ‘새 세계’, ‘붉은기 펄펄’ 등 중국 노래와 중국 민속 무용도 무대에 올랐다.

北, 文이어 習도 UN제재 위반 벤츠 태워/ 아시아경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 과정에서 여러 특이한 장면이 포착됐다. 시 주석은 20일 평양 도착 직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함께 벤츠 무개차에 탑승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해 9월 평양 방문 시 탑승했다 논란이 됐던 그 차량이다. 이 차량은 유엔(UN)의 대북제재 위반 사항으로 지적된 바 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는 연초 발표한 연례 보고서에 '제재 위반' 사례로 문 대통령이 이 차량에 탑승한 사진을 실은 바 있다. 북측은 이 차량을 또다시 선보이고 중국은 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유엔 제재를 의식하지 않는다는 의지를 자연스럽게 내보였다.

정세현 공개 '디스'에도 다시 국회 찾은 김연철 장관/ 뉴스핌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21일 하루 만에 다시 국회를 찾았다. 전날 정세현 전 장관이 김 장관을 겨냥해 "통일부 장관이 축사만 하고 다니는 것은 비정상"이라고 작심비판을 했지만 바로 다음 날 다시 국회를 찾은 것이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한반도경제통일교류특별위원회 긴급좌담회 ‘시진핑 방북, 트럼프 방한 의미와 남북정상회담 전망은?’에 참석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북과 관련해 “북중 정상회담은 그동안 북미간 협상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해 왔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축사하러 다니는 장관" 비판에…통일부 "국민과 소통 중요"/ 아시아경제
남북관계와 북·미관계가 교착 상태에 빠지고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가 긴박하게 돌아가는 상황에서 통일부 장관이 축사에만 전념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통일부는 "국민과의 소통 차원"이라고 21일 해명했다. 이날 통일부 정례브리핑에서 이상민 대변인은 "정부의 대북정책은 국민과의 소통 그리고 협치에 방점을 두고 있다"면서 "국민과 소통하지 않으면 국민적 합의에 기반한 대북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없다는 기본인식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美 국무부 "대북 쌀 지원 지지…美 정부 지원 계획은 없어"/ 뉴스핌
미국 국무부가 한국 정부의 대북 쌀 지원 결정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21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국무부는 지난 19일(현지시간) '관련 내용에 대한 입장 표명을 해 달라'는 RFA 측의 서면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對이란 제재 후속 한미협의..우리 기업 애로사항 해소 요청/ 파이낸셜뉴스
21일 외교부는 외교부·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로 구성된 정부 관계부처 합동실무대표단이 20일(현지시간) 데이비드 페이먼 미 국무부 금융위협대응·제재 부차관보 및 브래드 스미스 미 재무부 외교자산통자국 부국장과 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美CSIS "北 화성-12형 발사 성공 기념비 건설 중단"/ 아시아경제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빅터 차 한국석좌와 조지프 버뮤데즈 연구원은 21일 북한 전문 사이트 '분단을 넘어'(BEYOND PARALLEL)에 게재한 보고서에서 이 같은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2017년 5월14일 112공장(일명 1월12일 공장) 입구의 급조된 장소에서 이동식발사차량(TEL)을 통해 화성-12형을 발사했다. 약 1년 뒤 이 곳에선 작은 기념물로 보이는 것의 건설이 시작됐다. 보고서는 "112공장의 위성사진은 북한이 첫 번째 성공적인 화성-12형 IRBM 발사를 기념하는 기념비를 건립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현재 공사는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단독] ‘北어선 귀순’ 국방부 19일 브리핑에도 靑행정관 참석했다/ 한국일보
강원 삼척항에서 북한 목선이 발견된 지 이틀 뒤(17일) 국방부 기자실에서 진행된 국방부 익명 브리핑 현장에 참석했던 청와대 국가안보실 소속 행정관이 19일 두 번째 열렸던 익명 브리핑에도 참석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복수의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현역 대령급 군인 신분인 청와대 A(45) 행정관은 19일 국방부 고위 관계자 및 군 당국 관계자가 참석해 열린 북한 어선 관련 확대 브리핑 현장에도 참석했다.

[단독] 노무현재단, 민주당에 "경선 참가자들, 친노 경력 빼달라" /뉴스핌
내년 4월 총선을 10개월여 앞두고 여권에서 ‘친노(친노무현)’ 감별이 또 하나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뉴스핌 취재 결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은 최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부 경선을 앞두고 과도한 ‘친노 마케팅’을 사전 차단해달라고 당에 공식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홍문종 탈당' 날갯짓은 내년 총선 결과를 바꿀까/ 한겨레
황교안 대표 체제 100일을 갓 넘긴 자유한국당에선 지난 17일 처음으로 탈당계를 제출한 의원이 나왔습니다. 경기 의정부을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진박’ 홍문종 의원입니다. 홍 의원은 그동안 공식 석상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을 줄기차게 요구하며, 당내 비박(근혜)계 의원들과 날을 세워왔습니다.

황교안 "스펙없이 큰 기업 합격 청년" 일화···알고보니 아들 / 중앙일보
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대학생들에게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기업 취업에 성공한 한 청년을 소개했다. 황 대표는 이날 숙명여대를 찾아 정치외교학 전공을 지망하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내가 아는 어떤 청년은 스펙이 하나도 없었다”며 “학점도 엉터리, 3점도 안 됐고 토익 점수도 800점이었다”고 말했다.

국토위 자당 위원장 끌어내린 한국당…“여기 왜 앉아 계시나” / 동아일보
6월 임시국회가 자유한국당의 반발로 공전 중인 가운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21일 전체회의를 열었지만 한국당의 거부로 개의조차 못한 채 종료됐다. 국토위는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토위원 13명과 바른미래당 간사 이혜훈 의원의 상임위 전체회의 소집 요구서 제출에 따라 이날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기로 했다.

與는 ‘갈등 사안’ 政에 떠넘기고… 政은 ‘정치적 결정’ 우려 / 문화일보
내년 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표심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김해신공항 재검증, 자율형 사립고 취소 문제 등에 대한 정부의 결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여당이 새로운 정책을 주도하고 청와대와 정부가 갈등 사안을 관리하는 것으로 역할 분담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자칫 정부가 여권의 총선 전략에 의해 주요 사안에 대해 ‘정치적 결정’을 내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

與 '사회권' 요구에, 입장바꾼 한국당…"상임위원장은 회의 참석" / 아시아경제
더불어민주당의 '상임위원회 사회권' 압박에 자유한국당이 소속 상임위원장의 상임위 참석으로 입장을 선회했다. 한국당은 여야 4당이 6월국회를 강행하기로 하며 상임위를 포함한 전체 국회 의사일정을 보이콧해왔다. 다만 당장 국회 정상화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與 "김상조·이호승, 전문성과 실무능력 검증된 적재적소 인사"/ 뉴스1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새로 임명된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과 이호승 경제수석에 대해 "두 사람 모두 전문성과 실무 능력이 검증된 인사로서 후반기 문재인 정부의 혁신적 포용국가 비전을 달성해 나갈 적재적소의 인사"라고 평가했다.

한국·바른미래당 '북한 목선 국정조사' 공동요구 / 머니투데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21일 북한 목선 관련 청와대 은폐의혹에 대해 국회 국정조사를 공동요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북한 목선 '대기귀순' 논란에 대한 군 당국의 은폐조작에 청와대가 관련됐다는 의혹이 커지면서다. 다만 한국당은 이번 국정조사가 국회정상화와는 별개라고 선을 그었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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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폴더블 '아이폰 듀오' 공개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접이식) 아이폰인 '아이폰 듀오'를 공개했다. 가격은 256GB 기준 1999달러(약 267만6000원)로 책정됐다. 역대 아이폰 가운데 가장 비싸다. 애플은 9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아이폰 듀오를 선보였다. 가격은 256GB 기준 1999달러다. 512GB, 1TB, 2TB 저장용량도 나온다. 색상은 스타 화이트와 나이트 스카이 두 가지로, 사전 주문은 10월 16일, 판매는 같은 달 23일 시작한다.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등 70여 개국이 대상이며, 나머지 28개국은 10월 30일부터 판매한다. 이번 발표는 존 터너스 최고경영자(CEO) 체제의 첫 신제품 공개다. 2017년 아이폰X에서 물리 홈버튼을 없앤 이후 애플 주력 제품에 가해진 가장 큰 변화이기도 하다. 아이폰은 직전 회계연도에 2096억 달러의 매출을 올려 애플 전체 매출의 절반을 조금 넘겼다. 터너스 CEO는 "아이폰 듀오는 초대 아이폰 이후 아이폰에 가해진 가장 혁신적인 변화"라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함께 설계했을 때 무엇이 가능한지 보여준다"고 말했다. 애플이 9일(현지시간) 공개한 폴더블 아이폰 듀오.[사진=애플] 2026.09.10 mj72284@newspim.com 아이폰 듀오는 펼치면 7.6인치 내부 화면이 나타난다. 아이폰18프로맥스보다 50% 크다. 애플은 펼친 상태에서 역대 가장 얇은 아이폰이라고 설명했다. 접으면 여권과 비슷한 크기가 되고, 5.4인치 외부 화면이 18프로 화면 면적의 90%를 제공한다. 두 화면의 화면비를 같게 맞춰 접고 펼칠 때 콘텐츠가 이어지도록 했다. 눈부심을 줄이는 나노 텍스처 처리로 접힌 자국도 덜 보이게 했다. 내구성에도 공을 들였다. 본체는 5등급 티타늄으로 만들었고 힌지는 100개가 넘는 부품으로 구성했다. 전면 세라믹 실드 2는 이전 세대보다 긁힘 저항이 3배 강하며, 방수와 방진 등급은 IP68이다. 접히는 화면 아래위로 강화유리를 배치하고 층이 책장처럼 미끄러지도록 전용 접착제를 써서 구부러질 때 받는 힘을 분산시켰다. 칩은 아이폰18프로와 같은 A20 프로다. 애플은 자체 설계한 증기 챔버를 더해 아이폰17프로보다 지속 성능이 최대 35% 높다고 강조했다. 배터리는 양쪽에 하나씩 배치해 하나처럼 작동하도록 했으며, 영상 재생 시간은 내부 화면 기준 최대 31시간, 외부 화면 기준 최대 44시간이다. 물리 유심 없이 eSIM만 지원한다. 카메라는 4800만 화소 퓨전 메인과 4800만 화소 퓨전 울트라 와이드를 넣었다. 접히는 구조를 활용한 기능도 추가했다. 외부 화면에 실시간 미리보기를 띄워 촬영 대상이 자세를 확인할 수 있는 듀오 프리뷰, 피사체가 자세를 잡으면 자동으로 촬영하는 스마트 테이크 등이다. 운영체제(OS)는 아이폰 듀오에 맞춘 iOS 27이다. 두 개의 앱을 나란히 띄우는 분할 화면 기능이 아이폰에 처음 들어갔다. 넷플릭스와 줌, 슬랙 등은 이미 접이식 화면에 맞춘 기능을 적용했다. 새 시리(Siri) AI는 14일 iOS 27과 함께 영어 베타로 공개되며, 한국어는 10월에 지원한다. 가격 부담에도 시장 전망은 공급 부족 쪽에 무게가 실린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화웨이가 2019년부터 폴더블폰을 판매해 왔지만 기술 애호가 중심의 틈새시장에 머물러 왔다. 그럼에도 시장조사업체 인터내셔널데이터코퍼레이션(IDC) 등은 애플이 생산하는 물량이 모두 팔릴 것으로 보고, 내년 말까지 이 시장에서 40% 점유율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은 아이폰18프로와 18프로맥스도 내놨다. 시작 가격은 각각 1199달러와 1299달러로 전작보다 100달러씩 올랐다. 사전 주문은 12일, 판매는 18일부터다. 색상은 블랙과 실버, 글레이셔에 신규 색상인 버건디를 더한 네 가지다. 프로 모델의 핵심은 카메라다. 4800만 화소 퓨전 메인 카메라에 아이폰 최초로 가변 조리개를 넣었다. 레이저로 자른 여섯 개의 날개가 조리개를 조절해 어두운 곳에서는 f/1.48까지 열고, 단체 사진에서는 f/4까지 좁혀 뒷줄까지 초점을 맞춘다. 조리개와 셔터 속도, 화이트밸런스를 직접 조작하는 프로 컨트롤도 추가됐다. 사진의 진위를 증명하는 '애플 레퍼런스 이미지'도 도입했다. 촬영 순간 센서가 기록한 데이터에 서명을 남겨 수정 불가능한 원본을 따로 만들고, 사진 앱에서 편집본과 나란히 비교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AI로 생성하거나 편집한 이미지를 식별하는 신스ID(SynthID) 표준도 연내 지원한다. 다만 이 기능은 규제 문제로 중국에서는 출시 시점에 제공되지 않으며, 유럽연합(EU)에서는 촬영 기능이 빠진다. 애플은 이날 에어팟5와 애플워치 시리즈12도 함께 내놨다. 에어팟5는 129달러로 오픈형 구조에 노이즈 캔슬링을 넣었고, 애플워치 시리즈12는 새 건강 센서로 심박수와 회복도를 측정한다. 두 제품 모두 18일 판매를 시작한다. mj72284@newspim.com 2026-09-10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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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에이전트 '뮤즈' 호평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메타 플랫폼스(종목코드: META) 주가가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 초반 657.86달러까지 오르며 전일 종가 613.48달러 대비 한때 7.23% 급등했다. 전날 저녁 공개한 개인용 AI 에이전트 '뮤즈(Muse)'에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으면서 투자 심리가 빠르게 개선된 결과다. 메타 플랫폼스 로고 조형물 [사진=블룸버그] ◆ AI 투자, 드디어 수익화 시동 메타는 8일 저녁 '뮤즈'를 계층형 소비자 구독 상품으로 선보이며, 그동안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은 AI 인프라 투자를 소비자 매출로 연결할 구체적인 로드맵을 처음으로 제시했다. 그간 시장에서는 메타의 설비투자가 실질적인 매출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던 만큼, 이번 발표는 그 답변으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 실제로 이번 주가 상승은 AI 관련주 전반에 대한 매수세라기보다 메타 개별 종목에 대한 재평가 성격이 짙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즈호증권은 뮤즈가 완성도 높은 기능성과 무료 제공 방식을 앞세워 사용자 유치에 강점을 가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키뱅크 역시 목표주가 780달러를 유지하며, 시장이 메타의 AI 시장 내 입지와 제품 주기를 여전히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 30조 달러 시장을 노리는 메타의 무기 애널리스트들이 메타를 주목하는 배경에는 방대한 소비자 접점이 자리한다. 모간스탠리는 전자상거래·여행·디지털 광고·일상 물류 등을 아우르는 소비자용 AI 에이전트 시장 규모를 약 30조 달러로 추산했으며, 이 시장에서의 성패는 유통망과 소비자 데이터 접근성에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 메신저 등 이용자 기반을 이미 확보한 메타가 이 부문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별도의 선결제 비용 없이 제공되는 점, 전용 보안 가상머신 '뮤즈 시큐어 VM' 등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도 초기 사용자 확보에 도움이 될 요소로 꼽힌다. ◆ 신중론도 여전 다만 이번 출시만으로 주가의 지속적인 재평가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라는 신중한 시각도 공존한다. 과거 페이스북 쇼핑이나 메타버스 사업이 초기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전례가 있는 만큼, 투자자들은 실제 사용자 확보와 참여도에 대한 증거를 먼저 확인하려 할 것으로 보인다. 키뱅크는 사용자 참여도를 성공의 1차 척도로 보고 수익화는 시간을 두고 뒤따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모간스탠리 역시 뮤즈를 아직 기업가치에 반영되지 않은 장기 수익 상승 요인으로 지목하면서도 확실한 이용 행태 데이터가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 알파벳에도 번지는 긴장감 이번 출시는 구글 모회사 알파벳(GOOG)에도 파장을 미칠 전망이다. 쇼핑·여행·일정 관리 등 전통적으로 검색에서 시작되던 소비자 활동이 AI 에이전트로 옮겨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모간스탠리는 뮤즈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검색 시장에 새로운 위협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밝히며, 알파벳이 제미나이 개발 속도를 유지해야 한다는 압박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kimhyun01@newspim.com 2026-09-10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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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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