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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6월 21일(금) 석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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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경제라인 교체…정책실장에 김상조·경제수석에 이호승
황교안 "스펙없이 큰 기업 합격 청년" 일화···알고보니 아들
노무현재단, 민주당에 "경선 참가자들, 친노 경력 빼달라"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정책실장·경제수석 등 경제라인을 7개월 만에 전격적으로 교체했습니다. 최근 하반기 경제의 하방 위험성이 커진 가운데 경제 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청와대 정책실장과 경제수석을 동시에 교체한 것입니다. ‘한 번 믿은 사람은 끝까지 믿는다’는 문 대통령의 고집이 느껴지지만 좁은 인재풀에서 계속 재활용한다는 인상도 강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두 사람 모두 전문성과 실무 능력이 검증된 인사로서 후반기 문재인 정부의 혁신적 포용국가 비전을 달성해 나갈 적재적소의 인사"라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마이동풍’ ‘그 나물에 그 밥’이라며 혹평했습니다.

북중 정상회담 이틀째를 맡은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역 평화와 발전을 위해 북·중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로 뜻을 모았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두 정상이 전날 회담에서 "조선반도(한반도) 정세를 비롯한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들에 대한 폭넓은 의견교환을 진행하시고 지금과 같이 국제 및 지역 정세에서 심각하고 복잡한 변화가 일어나는 환경 속에서 조중(북중) 두 당, 두 나라 사이의 관계를 깊이 있게 더욱 발전시키는 것은 두 나라의 공동의 이익에 부합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에 유리하다고 평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원론적이고 의례적인 발언이라 특별히 정치적 함의를 끌어내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김상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센트로폴리스 SK텔레콤 스마트오피스에서 열린 ‘5G 스마트오피스 현장 방문 및 5G B2B 활성화를 위한 민관 간담회’에서 AI 기반 무인 냉장고를 체험하고 있다. 2019.06.20 alwaysame@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한국갤럽]文대통령 국정평가, ‘긍정’ vs ‘부정’ 45% 동률/ 이데일리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7개월째 40% 중반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갤럽이 18~20일 전국 성인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엔 긍정과 부정평가가 각 45%로 팽팽히 갈렸다. 긍정평가는 2%포인트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1%포인트 상승했다. 갤럽은 “긍·부정률 모두 40%대인 상태가 7개월째 지속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문대통령, 靑 경제라인 교체…정책실장에 김상조·경제수석에 이호승/ 뉴스핌
문 대통령이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신임 청와대 경제수석에 이호승 기획재정부 제1차관을 임명했다. 하반기 경제의 하방 위험성 등 우리 경제에 빨간불이 들어온 상황에서 청와대 경제라인을 교체한 것이다. 김수현 전 정책실장이 지난해 11월 9일 임명된 후 약 8개월 만에 다시 청와대 정책실장을 교체한 것으로 현재 어려운 경제 상황에 따른 문책인사로 풀이된다.

김정은·시진핑 "북중관계 더 발전해야 지역 평화·안정에 유리"(종합)/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일 회담을 하고 지역 평화와 발전을 위해 북·중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로 뜻을 모았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1일 보도했다. 통신은 두 정상이 전날 금수산영빈관에서 열린 회담에서 "조선반도(한반도) 정세를 비롯한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들에 대한 폭넓은 의견교환을 진행하시고 지금과 같이 국제 및 지역 정세에서 심각하고 복잡한 변화가 일어나는 환경 속에서 조중(북중) 두 당, 두 나라 사이의 관계를 깊이 있게 더욱 발전시키는 것은 두 나라의 공동의 이익에 부합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에 유리하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北 노동신문, 6→10면 증면, '시진핑 방북' 대대적 보도/ 뉴스1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 이튿날인 21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등 북한 매체들이 두 정상의 회담과 연회 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이날 노동신문은 평소 6면에서 10면으로 발행 면수를 늘리고 이 가운데 8면을 시 주석의 방북과 북중 정상회담 관련 소식으로 채웠다. 관련 사진만 60여장에 달했다.

“창조정신 없다” 김정은 비난에 중단됐던 北 매스게임..‘시진핑’용 등장/ 서울신문
함께 전날 오후 9시 30분 평양 능라도 5·1 경기장에서 매스게임과 예술공연 ‘불패의 사회주의’를 관람했다. 매스게임은 북중 친선을 강조하는 노래들로 채워졌다. ‘조중친선은 영원하리라’ 노래가 울려 퍼지며 양국의 국기가 게양됐고, 카드섹션은 ‘조중 두 나라 인민들 사이의 불패의 친선단결 만세’라는 문구를 만들어냈다. ‘공산당이 없으면 새 중국도 없다’, ‘조국을 노래하네’, ‘나는 그대 중국을 사랑하네’, ‘새 세계’, ‘붉은기 펄펄’ 등 중국 노래와 중국 민속 무용도 무대에 올랐다.

北, 文이어 習도 UN제재 위반 벤츠 태워/ 아시아경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 과정에서 여러 특이한 장면이 포착됐다. 시 주석은 20일 평양 도착 직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함께 벤츠 무개차에 탑승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해 9월 평양 방문 시 탑승했다 논란이 됐던 그 차량이다. 이 차량은 유엔(UN)의 대북제재 위반 사항으로 지적된 바 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는 연초 발표한 연례 보고서에 '제재 위반' 사례로 문 대통령이 이 차량에 탑승한 사진을 실은 바 있다. 북측은 이 차량을 또다시 선보이고 중국은 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유엔 제재를 의식하지 않는다는 의지를 자연스럽게 내보였다.

정세현 공개 '디스'에도 다시 국회 찾은 김연철 장관/ 뉴스핌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21일 하루 만에 다시 국회를 찾았다. 전날 정세현 전 장관이 김 장관을 겨냥해 "통일부 장관이 축사만 하고 다니는 것은 비정상"이라고 작심비판을 했지만 바로 다음 날 다시 국회를 찾은 것이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한반도경제통일교류특별위원회 긴급좌담회 ‘시진핑 방북, 트럼프 방한 의미와 남북정상회담 전망은?’에 참석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북과 관련해 “북중 정상회담은 그동안 북미간 협상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해 왔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축사하러 다니는 장관" 비판에…통일부 "국민과 소통 중요"/ 아시아경제
남북관계와 북·미관계가 교착 상태에 빠지고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가 긴박하게 돌아가는 상황에서 통일부 장관이 축사에만 전념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통일부는 "국민과의 소통 차원"이라고 21일 해명했다. 이날 통일부 정례브리핑에서 이상민 대변인은 "정부의 대북정책은 국민과의 소통 그리고 협치에 방점을 두고 있다"면서 "국민과 소통하지 않으면 국민적 합의에 기반한 대북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없다는 기본인식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美 국무부 "대북 쌀 지원 지지…美 정부 지원 계획은 없어"/ 뉴스핌
미국 국무부가 한국 정부의 대북 쌀 지원 결정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21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국무부는 지난 19일(현지시간) '관련 내용에 대한 입장 표명을 해 달라'는 RFA 측의 서면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對이란 제재 후속 한미협의..우리 기업 애로사항 해소 요청/ 파이낸셜뉴스
21일 외교부는 외교부·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로 구성된 정부 관계부처 합동실무대표단이 20일(현지시간) 데이비드 페이먼 미 국무부 금융위협대응·제재 부차관보 및 브래드 스미스 미 재무부 외교자산통자국 부국장과 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美CSIS "北 화성-12형 발사 성공 기념비 건설 중단"/ 아시아경제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빅터 차 한국석좌와 조지프 버뮤데즈 연구원은 21일 북한 전문 사이트 '분단을 넘어'(BEYOND PARALLEL)에 게재한 보고서에서 이 같은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2017년 5월14일 112공장(일명 1월12일 공장) 입구의 급조된 장소에서 이동식발사차량(TEL)을 통해 화성-12형을 발사했다. 약 1년 뒤 이 곳에선 작은 기념물로 보이는 것의 건설이 시작됐다. 보고서는 "112공장의 위성사진은 북한이 첫 번째 성공적인 화성-12형 IRBM 발사를 기념하는 기념비를 건립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현재 공사는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단독] ‘北어선 귀순’ 국방부 19일 브리핑에도 靑행정관 참석했다/ 한국일보
강원 삼척항에서 북한 목선이 발견된 지 이틀 뒤(17일) 국방부 기자실에서 진행된 국방부 익명 브리핑 현장에 참석했던 청와대 국가안보실 소속 행정관이 19일 두 번째 열렸던 익명 브리핑에도 참석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복수의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현역 대령급 군인 신분인 청와대 A(45) 행정관은 19일 국방부 고위 관계자 및 군 당국 관계자가 참석해 열린 북한 어선 관련 확대 브리핑 현장에도 참석했다.

[단독] 노무현재단, 민주당에 "경선 참가자들, 친노 경력 빼달라" /뉴스핌
내년 4월 총선을 10개월여 앞두고 여권에서 ‘친노(친노무현)’ 감별이 또 하나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뉴스핌 취재 결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은 최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부 경선을 앞두고 과도한 ‘친노 마케팅’을 사전 차단해달라고 당에 공식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홍문종 탈당' 날갯짓은 내년 총선 결과를 바꿀까/ 한겨레
황교안 대표 체제 100일을 갓 넘긴 자유한국당에선 지난 17일 처음으로 탈당계를 제출한 의원이 나왔습니다. 경기 의정부을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진박’ 홍문종 의원입니다. 홍 의원은 그동안 공식 석상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을 줄기차게 요구하며, 당내 비박(근혜)계 의원들과 날을 세워왔습니다.

황교안 "스펙없이 큰 기업 합격 청년" 일화···알고보니 아들 / 중앙일보
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대학생들에게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기업 취업에 성공한 한 청년을 소개했다. 황 대표는 이날 숙명여대를 찾아 정치외교학 전공을 지망하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내가 아는 어떤 청년은 스펙이 하나도 없었다”며 “학점도 엉터리, 3점도 안 됐고 토익 점수도 800점이었다”고 말했다.

국토위 자당 위원장 끌어내린 한국당…“여기 왜 앉아 계시나” / 동아일보
6월 임시국회가 자유한국당의 반발로 공전 중인 가운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21일 전체회의를 열었지만 한국당의 거부로 개의조차 못한 채 종료됐다. 국토위는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토위원 13명과 바른미래당 간사 이혜훈 의원의 상임위 전체회의 소집 요구서 제출에 따라 이날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기로 했다.

與는 ‘갈등 사안’ 政에 떠넘기고… 政은 ‘정치적 결정’ 우려 / 문화일보
내년 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표심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김해신공항 재검증, 자율형 사립고 취소 문제 등에 대한 정부의 결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여당이 새로운 정책을 주도하고 청와대와 정부가 갈등 사안을 관리하는 것으로 역할 분담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자칫 정부가 여권의 총선 전략에 의해 주요 사안에 대해 ‘정치적 결정’을 내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

與 '사회권' 요구에, 입장바꾼 한국당…"상임위원장은 회의 참석" / 아시아경제
더불어민주당의 '상임위원회 사회권' 압박에 자유한국당이 소속 상임위원장의 상임위 참석으로 입장을 선회했다. 한국당은 여야 4당이 6월국회를 강행하기로 하며 상임위를 포함한 전체 국회 의사일정을 보이콧해왔다. 다만 당장 국회 정상화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與 "김상조·이호승, 전문성과 실무능력 검증된 적재적소 인사"/ 뉴스1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새로 임명된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과 이호승 경제수석에 대해 "두 사람 모두 전문성과 실무 능력이 검증된 인사로서 후반기 문재인 정부의 혁신적 포용국가 비전을 달성해 나갈 적재적소의 인사"라고 평가했다.

한국·바른미래당 '북한 목선 국정조사' 공동요구 / 머니투데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21일 북한 목선 관련 청와대 은폐의혹에 대해 국회 국정조사를 공동요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북한 목선 '대기귀순' 논란에 대한 군 당국의 은폐조작에 청와대가 관련됐다는 의혹이 커지면서다. 다만 한국당은 이번 국정조사가 국회정상화와는 별개라고 선을 그었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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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분기에만 작년 2배 벌어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또 한 번 사상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넘어 서버용 D램과 범용 메모리 수요까지 끌어올리면서 반도체 사업이 전사 실적을 사실상 견인했다. 특히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의 2배를 넘어섰다. 한 분기 만에 지난해 1년 치 이익을 훌쩍 웃도는 수익을 거둔 셈이다. 메모리 가격 상승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실적 체력이 과거 메모리 슈퍼사이클 때와는 다른 수준으로 올라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AI 인포그래픽=김정인 기자] ◆ 매출·영업익 모두 최대치 경신 삼성전자는 7일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잠정실적으로 매출 171조원, 영업이익 89조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27.7%, 영업이익은 56.2%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129.3%, 영업이익은 1810.3% 급증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43조6011억원의 약 2배 수준이다. 직전 분기인 올해 1분기 영업이익 57조2328억원도 크게 웃돌았다. 매출 역시 1분기 133조8734억원을 넘어 분기 기준 최대치를 다시 경신했다. ◆ AI 투자 확대에 메모리 전방위 수혜 실적 개선의 중심에는 반도체 사업이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잠정실적 발표에서 사업부문별 실적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증권가에서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전사 영업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 데이터센터 투자를 공격적으로 늘리면서 메모리 수급이 빠르게 개선된 영향이다. 엔비디아 등 주요 AI 반도체 기업을 중심으로 HBM 수요가 늘어난 데 이어, 서버용 D램과 범용 D램, 낸드까지 수요 회복세가 확산됐다.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도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 시장조사업체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지난달 PC용 범용 D램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월 대비 5% 상승하며 조사 시작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서버용 D램과 HBM도 AI 서버 투자 확대에 힘입어 높은 가격과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업계에서는 세계 최대 메모리 생산능력을 갖춘 삼성전자가 이번 사이클의 수혜를 크게 누린 것으로 본다. HBM처럼 고부가 제품 수요가 늘어나는 동시에 범용 메모리 가격도 오르면서 메모리 사업 전반의 이익률이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 충당금 반영하고도 90조 육박 이번 실적에서 또 하나의 변수는 반도체 사업부 특별성과급 충당금이다. 증권가는 삼성전자가 2분기 실적에 DS부문 특별성과급 지급을 위한 충당금을 반영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와 노사는 DS부문 특별성과급 지급에 합의했다. 증권업계에서는 관련 충당금 규모를 10조원 후반대로 추산한다. 이를 감안하면 회계상 비용을 제외한 기준의 2분기 영업이익은 100조원을 넘어섰을 가능성도 거론된다. 충당금 부담을 반영하고도 영업이익이 90조원에 근접했다는 점은 메모리 업황의 강도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단순한 가격 반등이 아니라 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장기 공급계약과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로 이어지면서 수익 구조 자체가 개선되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반도체 쏠림 커진 실적 구조 반면 완제품 사업은 반도체와 온도차를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스마트폰 사업의 계절적 비수기와 부품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으로 수익성이 둔화했을 가능성이 크다. 증권가에서는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모바일경험(MX)·네트워크 사업부의 2분기 영업이익을 5000억~1조원 수준으로 보고 있다. 1분기 신제품 출시 효과가 약해진 데다 주요 부품 가격 상승이 수익성을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TV와 생활가전도 수요 회복이 더디면서 실적 개선 폭이 제한적이었을 것으로 분석된다. 증권가에서는 영상디스플레이(VD)·생활가전(DA) 사업부 영업이익을 1000억원 미만으로 추정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전년 동기와 비슷한 5000억원 안팎, 전장 자회사 하만은 2000억~300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된다. kji01@newspim.com 2026-07-0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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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눈물의 라스트 댄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마지막 월드컵이 16강에서 막을 내렸다. 포르투갈은 축구계에서 가장 뜨거운 라이벌 매치 중 하나인 '이베리아 더비(Iberian Derby)'에서 스페인의 벽을 넘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스페인(FIFA 랭킹 2위)은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포르투갈(7위)을 1-0으로 제압했다. 스페인은 12년 만에 월드컵 8강 무대를 밟았다. 반면 자신의 6번째 월드컵이자 마지막 무대임을 선언했던 호날두는 눈물을 보이며 씁쓸하게 그라운드를 떠났다. [댈러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포르투갈의 호날두가 7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스페인과의 16강전을 마치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6.7.7 psoq1337@newspim.com 양 팀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 스페인은 미켈 오야르사발을 최전방에 뒀고 다니 올모, 라민 야말 등이 지원했다. 포르투갈은 호날두를 필두로 주앙 펠릭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초반은 스페인이 주도했다. 전반 8분 올모의 찔러주기를 받은 오야르사발이 골키퍼와 독대했으나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 16분 야말과 알렉스 바에나의 연속 슈팅도 디오구 코스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포르투갈도 반격했다. 전반 37분 호날두의 슈팅이 우나이 시몬 골키퍼에게 막혔고 전반 41분 누누 멘데스의 강력한 슈팅은 수비 맞고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후반전에도 팽팽한 흐름은 이어졌다. 포르투갈은 후반 9분 핵심 수비수 멘데스가 부상으로 쓰러지는 악재를 맞았다. 이후 양 팀은 교체 카드를 던지며 총력전에 나섰다. [댈러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스페인의 특급 조커 미켈 메리노가 7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포르투갈과의 16강전에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2026.7.7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용병술에서 갈렸다. 루이스 데 라 푸엔테 스페인 감독의 선택이 적중했다. 후반 45분 프리킥 상황에서 빠르게 공이 전개됐다. 교체 투입된 페란 토레스의 패스를 역시 교체로 들어온 미켈 메리노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포르투갈의 골망을 흔들었다. 포르투갈은 후반 추가시간 베르나르두 실바의 헤더가 윗그물을 때리며 마지막 기회를 날렸다. 결국 경기는 스페인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이번 대회에서 토너먼트 잔혹사를 끊고 최고령 득점 기록을 세웠던 호날두는 스페인의 견고한 수비에 묶여 '슬픈 라스트 댄스'를 마쳤다. 대회를 마친 스페인은 개최국 미국과 벨기에의 경기 승자와 8강에서 격돌한다. psoq1337@newspim.com 2026-07-07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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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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