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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 여파…코스피 2120선 혼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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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국내 증시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관련 불확실성이 제기되면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84(0.28%)포인트 상승한 2127.69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일 대비 1.12포인트(0.05%) 내린 2120.73에 개장했으나, 상승세로 전환됐다.

외국인이 932억원 순매수에 나서며 코스피 강세를 이끌고 있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각각 454억원, 476억원 팔고 있다.

[사진=키움증권 HTS]

이 같은 혼조세는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무역협상 타결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진 여파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김예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중국과의 무역 합의가 90% 가량 도달했었으며 이번 회담에서 협상을 진전시킬 수 있을 것이며 올해 안에 완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 합의 가능성은 있으나 타결 실패시 3000억 달러의 중국산 수입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압박해 경계심은 짙어졌다. 이에 미국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관련 불확실성에 혼조세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전기전자(1.10%), 의료정밀(0.56%), 증권(0.56%), 종미목재(0.38%)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보험(-0.75%), 철강금속(-0.63%), 통신업(-0.47%) 등이 약세를 나타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삼성전자(0.98%), SK하이닉스(2.90%), 삼성바이오로직스(1.28%), LG생활건강(0.31%) 등이 상승세다. 반면 셀트리온(-1.90%), LG화학(-0.72%), 포스코(-0.82%), 네이버(-1.30%) 등이 하락세다.

한편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71(0.24%)포인트 오른 711.08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85억원, 17억원 사들이는 가운데 외국인이 126억원 팔고 있다.

업종별 살펴보면 음식료/담배(1.28%), 일반전기전자(0.79%), 디지털컨텐츠(0.59%) 등이 강세인 반면 기타제조(-1.11%), 종이/목재(-1.00%), 방송서비스(-0.63%) 등이 약세다.

ur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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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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