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약 6억2622만원의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경수 경남도지사[사진=경남도청]2019.6.25. |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고위공직자 수시 재산공개 내역에 따르면 김해시 아파트 3억5000만원 등 8억5200만 원 상당의 부동산과 1억8865만 원의 예금을 보유했다.
이번 공개 대상자는 지난 4월1일부터 5월1일 사이 임면된 공직자로 총 40명으로 대상으로 한 것이다.
하지만 김경수 지사는 지난 3월 정기 재산변동사항 공개시 드루킹 댓글 조작 혐의로 법정 구속으로 공개되지 않고 이번에서 공개됐다.
공직자 윤리법 제 6조에 3에 따르면 구금 등으로 신고가 곤란하다고 인정된 경우에는 변경사항 신고를 유예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