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3.3㎡당 평균 700만원대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라인건설은 오는 31일부터 '춘천 우두지구 EG the 1'의 정당계약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는 강원도 춘천시 우두택지개발지구 B3∙4블록에 지하 1층~지상 26층, 16개 동, 총 1310가구(전용면적 67~84㎡)로 조성된다. 이번 1차 분양에서는 10개 동, 916가구가 공급됐다.
'춘천 우두지구 EG the 1' 조감도. [사진=라인건설] |
전 가구에 내집 앞 창고가 제공돼 자전거나 유모차를 수납할 수 있다. 보조주방으로 활용이 가능한 다용도실을 비롯해 광폭거실, 가구 전체 LED조명, 안방 대형 드레스룸을 적용했다.
이 단지는 춘천 도심지인 강원도청까지 차량으로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우두산과 봉의산, 삼악산이 가깝다. 강원도립화목원, 고구마섬, 육림랜드도 인근에 있다. 또 단지 전체 면적의 40% 이상을 조경에 할애해 풍부한 녹지를 누릴 수 있다.
계약금은 900만원으로 정액제다. 중도금 이자는 후불제다. 계약금 납부 뒤 입주까지 비용부담이 없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00만원대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588번지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