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일본

속보

더보기

[아시아 증시] 연준 기대감에 대부분 상승..日, 기술주 주도 소폭 올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30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대만 증시를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했다. 오는 31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조성했다.

일본 닛케이225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3% 상승한 2만1709.31엔으로 마감했다. 토픽스(TOPIX)는 0.45% 오른 1575.58엔으로 장을 마쳤다.

닛케이지수는 기술주 강세에 힙입어 상승했다. 일본 기업들의 올해 2분기(4~6월) 실적이 대체로 부진했으나 투자자들은 향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를 높이며 기술주를 사들였다.

화낙은 글로벌 무역 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으로 연간 이익 전망치를 낮췄음에도 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뛰어넘어 3.1% 상승했다. 히타치는 2분기 영업이익이 16% 감소했다고 발표했음에도 3.0% 올랐다.

반도체 제조업체인 스크린홀딩스는 연간 순이익 전망치를 5.6% 하향 조정했음에도 3.5% 뛰었다.

라쿠텐증권의 구보타 마사유키 수석 전략가는 일본 기업들의 실적 악화가 막바지에 다다랐다고 생각한다며 "투자자들이 내년 회복세를 기대하기 시작했다"고 진단했다.

마사유키 전략가는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분야로 반도체를 꼽았는데 "D램과 플래시 메모리의 재고 소진이 이뤄지고 차세대 통신 5G와 관련된 제품의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운송 및 중장비 제조업체인 가와사키중공업은 10년만에 처음으로 분기 손실을 보고한 가운데 5.7% 하락했다.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은 이날 이틀 간의 금융정책 결정회의를 마치고 통화정책을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BOJ는 세계 경기 둔화가 계속돼 물가 목표 달성이 어렵다고 판단되면 경기 부양책에 "주저없이" 나서겠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미중 무역 분쟁의 장기화로 경기 하강에 대한 대처 수단을 적게 보유한 BOJ에 경기부양책 공급 압박이 가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의 지난 6월 광공업생산이 전월대비 3.6% 감소해 1년 반만에 최저치로 줄었다는 발표가 나왔지만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

금융 시장은 연준이 오는 31일 끝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확실시 하는 분위기다. 연준의 예상 인하폭은 25bp(1bp=0.01%포인트)로 예측된다. 연준이 금리를 내리면 10년 반만에 인하가 이뤄지는 셈이다.

중국 증시도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39% 오른 2952.34포인트로 하루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8% 상승한 9399.10포인트에 마감했다. 상하이와 선전증시에 상장된 대형주를 모아 놓은 CSI300은 0.42% 오른 3870.32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이날부터 31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미중 무역 협상에 쏠려있다. 이번 협상 자리에서 돌파구가 마련될 가능성은 낮게 점쳐지고 있으나 최소한 양측간 호의를 표하는 제스쳐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오전장에서 기술주 중심의 과학혁신판(커창반·科創板)에 상장된 25개 기업 중 21개 기업이 상승세를 보였다. 

중국국제금융공사(CICC)는 보고서를 통해 미국과의 무역 분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기술 자립이 시급해진 중국 정부의 상황을 감안할 때 기술 관련 분야에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기술주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내놨다.

CICC는 그러면서 지난 22일 커창반이 공식 거래를 개시한데 따라 기술주에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홍콩증시는 상승장을 연출했다. 오후 4시 29분 기준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21% 오른 2만8164.10포인트, H지수(HSCEI)는 0.42% 상승한 1만825.61포인트를 지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0.50% 하락한 1만830.90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30일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 [사진=로이터 뉴스핌]

lovus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살인 20대 여성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은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 씨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공개했다. 신상은 이날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30일간 공개된다.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검찰은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살인·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를 받는다. 피해자들 중 2명은 숨졌고 1명은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김 씨가 피해 남성으로부터 고급 식사 등을 제공받는 등 본인 경제력으로는 불가능한 경험을 할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가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판명 결과를 검찰에 송부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해서 도출한다. 총 2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40점 만점이다. 통상 25점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는데 김씨는 기준치 이상 점수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피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경찰은 김 씨 여죄를 수사 중이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9 14:40
사진
부정청약 등 혐의 이혜훈 집 압색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이재명 정부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낙마한 이혜훈 전 국회의원의 아파트 부정청약 의혹 등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달 초 이혜훈 전 의원 자택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있다. 2026.01.23 pangbin@newspim.com 이혜훈 전 의원은 장남 혼인 신고를 미뤄 부양가족수를 늘리는 소위 '위장 미혼' 방식으로 2024년 7월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는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 이혜훈 전 의원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당시 장남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었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관계가 좋지 않았다"며 자녀 동거가 불가피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련 의혹이 커지자 지난 1월 25일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그밖에 이혜훈 전 의원은 보좌진 폭언 등 갑질 의혹, 자녀 입시 '부모 찬스' 의혹 등을 받는다. 서울 방배경찰서가 고발 사건 8건을 집중 수사하다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로 넘겼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조사 후 이혜훈 전 의원을 소환할 예정이다. ace@newspim.com 2026-03-09 13: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