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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개선·추가 지원방안 등 동반성장 모색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기술 이전한 중소 협력업체 20여 곳을 올해 안에 방문한다.
공사는 중소기업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해 ‘찾아가는 기술서비스’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기술서비스’제도는 조폐공사 전문가들이 기술이전 및 협력 계약을 맺은 중소기업을 방문, 이전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고 제품 품질 개선 방안도 함께 모색하는 등 협력업체의 경쟁력 제고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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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폐공사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신기술 나눔 설명회 모습 [사진=조폐공사] |
31일 보안인쇄업체인 대구 아코스코리아를 찾은 공사는 이전기술 활용 현황과 추가 지원사항 등을 협의했다.
또 중소기업이 기술자료를 제3의 기관인 대·중소기업협력재단에 보관해 보유기술을 보호받을 수 있는 기술임치제도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황문규 기술·해외이사는 “조폐공사의 보안기술을 협력업체들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며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