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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의 인생야구] '공부하며 운동하는 야구팀' HBC 야구팀

기사입력 : 2019년08월02일 15:26

최종수정 : 2019년10월31일 11:03

이만수(60) 전 감독은 헐크파운데이션을 세워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KBO 육성위원회 부위원장이자 라오스 야구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그는 지난해 8월 대표팀 '라오J브라더스'를 이끌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현역 시절 16년(1982~1997년) 동안 삼성에서 포수로 활약한 그는 KBO리그 역대 최고의 포수로 손꼽힙니다. 2013년 SK 와이번스 감독을 그만둔 뒤 국내에서는 중·고교 야구부에 피칭머신 기증, 야구 불모지 라오스에서는 야구장 건설을 주도하는 등 야구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HBC(His Baseball Club) 야구단 선수들. [사진= 헐크파운데이션]

지난 8월1일 제 2회 HBC(His Baseball Club) 대축제에 초대를 받아 고양시에 있는 NH 인재원으로 갔다. HBC 야구단은 권혁돈감독과 한상훈감독이 운영하는 '공부하며 운동하는 야구팀'이다.

권혁돈감독과 한상훈감독이 HBC 야구팀을 운영하면서 매년 학부형들을 초대해 어린선수들과 학부형들이 함께 야구 경기와 여러가지 게임을 하는 즐거운 시간을 갖는 대축제 모임을 가졌다.

야구를 통해 인재를 발견하고 또 공부와 함께 조직과 사회성을 키우는 HBC 야구단은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는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 될 것이라 믿는다.

야구가 행복의 도구가 되는 야구클럽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유소년 야구단은 무엇보다 재미가 있어야 하고 재미가 흥미로 이어져 더 많은 유소년들이 야구 그라운드로 뛰어 나올 수 있도록 만들어야 된다는 것이 HBC 야구감독의 공통된 바램이다.

이러한 후배지도자들이 많이 배출되어져서 우리나라의 유소년 스포츠문화를 이끌어 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오늘 하루 만큼은 모든 학부형들이 동심의 세계로 되돌아 가는 즐거운 축제의 시간이었다.
나 또한 선수들과 학부형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 이만수 헐크 파운데이션 이사장·KBO 육성위원회 부위원장

이만수 이사장과 HBC 야구단 어린이 선수. [사진= 헐크파운데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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