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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지역 공공기관과 '전통시장 찾기 캠페인'

기사입력 : 2019년08월08일 10:23

최종수정 : 2019년08월08일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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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관 1시장' 활동 일환…전통시장 활성화
전통시장 환경정비, 화폐 위·변조 교육까지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창업진흥원, 한국조폐공사, 한국철도공사, 한전원자력연료 등 대전 지역 공공기관과 대전 중구 대전중앙시장활성화구역 일대에서 ‘전통시장 찾기 캠페인’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그간 운영해오던 ‘1기관 1시장 찾기’ 활동의 일환으로, 대전지역 6개 공공기관의 전통시장 이용 및 지역경제 활성화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했다.

(왼쪽에서 세 번째부터)손병석 한국철도공사 사장, 김광현 창업진흥원 원장,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구범림 대전상인연합회 회장, 박황순 대전중앙시장활성화구역 회장, 조용만 한국조폐공사 사장,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 장인성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본부장.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번 행사에는 참여기관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시설안전점검, 도색, 청소 등 전통시장 환경정비와 장보기 행사, 식사투어를 진행한다.

앞으로 6개 참여기관은 기관별 특성을 살려 자매결연을 통해 인연을 맺은 시장에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민간합동점검을 통해 중리전통시장의 전통시장 안전취약시설 개선과 전통시장 가격표시제 확산을 지원한다.

창업진흥원은 대전중앙시장 상인회와 고객센터에 소화기를 기부하고, 한국조폐공사는 대전 도마큰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화폐 위변조 교육을 진행한다. 한국철도공사는 대전역 전시장과 자매결연을 하고, 지역본부 단위의 1기관 1시장도 추진할 예정이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한전원자력연료는 명절 기간에 대전 한민시장과 송강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전통시장 찾기 캠페인'으로 8일 대전 중구 대전중앙시장활성화구역 일대에서 도색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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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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