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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분양현장] 분양가·교통환경 강점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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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평균 2600만원대..주변 신축대비 3억원 저렴
지하철 5호선 역세권에 편리한 교통여건..우수한 학군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롯데건설이 30일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은 서울시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 2-1구역(거여동 181·202번지 일원)을 재개발한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17개 동, 총 1945가구 규모다. 이 중 조합원분 832가구, 임대 368가구를 제외하면 74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특별공급은 총 316가구(기관추천 73가구, 다자녀가구 74가구, 신혼부부 147가구, 노부모부양자 22가구)다.

전용면적별 물량은 △59A㎡ 28가구 △59B㎡ 24가구 △59C㎡ 12가구 △84A㎡ 36가구 △84B㎡ 187가구 △84C㎡ 331가구 △84C-1㎡ 79가구 △84D㎡ 38가구 △108㎡ 10가구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600만원대다. 타입별 분양가는 △59A㎡ 5억4800만~5억6500만원 △59B㎡ 5억4500만~5억6500만원 △59C㎡ 5억2300만~5억6300만원 △84A㎡ 8억4400만~8억8400만원 △84B㎡ 8억4100만~8억9500만원 △84C㎡ 8억3900만~8억9700만원 △84C-1㎡ 8억4000만~8억9300만원 △84D㎡ 8억3500만~8억9300만원 △108㎡ 10억800만~10억9000만원이다. 108㎡를 제외한 전 타입이 분양가 9억원 이하여서 중도금대출이 가능하다.

무상옵션으로 제공되는 고급 드레스장, 고급 안방 화장대, 무선충전 콘센트, 주방 렌지후드(왼쪽에서부터 시계방향) [사진=김성수 기자]

전용면적별 발코니 확장비는 △59A㎡ 1880만원 △59B㎡ 1970만원 △59C㎡ 1990만원 △84A㎡ 1850만원 △84B㎡ 1850만원 △84C㎡ 1980만원 △84C-1㎡ 2050만원 △84D㎡ 1970만원 △108㎡ 2550만원이다.

유상옵션은 가전기기 유상옵션과 마감재·가구 선택옵션이 있다. 우선 가전기기 유상옵션 가격은 △빌트인 양문형 냉장고 680만원 △빌트인 김치냉장고 160만원 △빌트인 스마트오븐 50만원 △하이브리드쿡탑(프리존+HL1) 50만원 △빌트인 드럼세탁기 70만원 △전기쿡탑(하이라이트 2구) 20만원 △빌트인 콤비냉장고 120만원 △빌트인 슬림후드 10만원이다.

이 중 빌트인 드럼세탁기, 전기쿡탑(하이라이트 2구), 빌트인 콤비냉장고, 빌트인 슬림후드는 84C-1타입에 적용된다. 빌트인 양문형 냉장고, 빌트인 김치냉장고, 빌트인 스마트오븐, 하이브리드쿡탑(프리존+HL1)은 전 타입 적용 가능하다.

마감재·가구 선택옵션은 △수입 원목마루(전실) △안방 붙박이장(수납형 또는 TV장 중 선택) △침실 1, 2 붙박이장(2개소) △복도수납장 △드림라이프 패키치(캐슬홈가든) △캐슬 프리미엄 키친 및 상판, 벽체 마감 △주방가구(국산, 원룸임대형 선택시) △현관 에어샤워기가 있다. 가격은 주택형에 따라 다르다.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 마감재, 가구 선택옵션 가격 [사진=김성수 기자]

분양가는 주변 신축아파트 매맷값보다 3억원 가량 저렴하다. 단지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10층 전용 59㎡ 분양권은 최근 8억7591만원에 실거래됐다. 202동 10층 호가는 3.3㎡당 3579만원(8억9500만원)에 형성돼 있다.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은 3.3㎡당 2400만원에 분양했으며 내년 6월 입주 예정이다. 같은 단지 206동 28층 전용 59㎡ 분양권 매물은 지난 15일 가격이 9억2740만원으로 5000만원 올랐다. 현재 웃돈(프리미엄)이 4억5000만원 붙었다. 206동 중층 전용 59㎡ 분양권 매물은 지난 20일 8억3915만원으로 1000만원 뛰었다. 프리미엄은 3억9000만원이다.

임대동은 115, 116, 117동이다. 108동, 109동, 110동은 근린공원, 서울지하철 5호선 마천역과 가깝다. 104동, 114동은 서울지하철 5호선 거여역 근처에 있다.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 동호수 배치도 [자료=롯데건설]

분양 관계자는 "호반건설이 위례신도시에 짓는 '호반써밋송파 1·2차'가 최근 분양보증을 신청해 아무리 빨라도 오는 10월 분양하게 된다"며 "오는 11월 또는 12월로 늦춰질 수도 있고 현재로서는 확정된 일정이 아무것도 없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도 분양가상한제 때문에 분양일정이 불확실한 데다 전매제한이 10년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로 수요가 몰려 1순위 청약 평균경쟁률이 15대 1에서 20대 1에 이르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 지하철 5호선 역세권에 편리한 교통여건..우수한 학군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은 편리한 교통여건이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에서 서울지하철 5호선 거여역과 마천역까지 각각 걸어서 5~11분, 7~13분 걸린다. 수서고속철도(SRT) 수서역까지는 버스(3416번)로 38분, 지하철로 27분 걸린다. 서하남나들목(IC), 송파IC를 거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서울 주요지역으로 1시간 내 이동할 수 있는 버스노선도 많다. 3318번, 8331번을 타면 서울지하철 2호선 잠실역까지 28분 걸린다. 3316번을 타면 서울지하철 5호선 천호역까지 31분이면 된다. 3214번을 타면 서울지하철 2호선 강변역까지 46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 위치도 [자료=롯데건설]

주변 생활편의시설로는 스타필드위례, 잠실롯데몰, 가든파이브 쇼핑권이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남한산성 도립공원과 성내천, 오금공원, 천마공원, 올림픽공원도 근처에 있다.

단지에서 배정되는 초등학교로는 서울영풍초등학교가 있다. 서울영풍초등학교는 학급당 학생수가 18.7명으로 송파구 평균 22.8명, 서울시 평균 21.9명보다 적다.

단지에서 배정되는 중학교로는 송파중학교, 보성중학교, 오륜중학교, 가원중학교, 송례중학교 등이 있다. 우선 송파중학교에서는 작년 국제·외국어·자립형사립고등학교(자사고)를 비롯한 특수목적고등학교(특목고)에 진학한 학생이 84명이다. 외고 및 국제고가 10명, 자사고가 73명, 예고 및 체고가 6명이다.

보성중학교의 작년 특목고 진학생은 48명으로 이 중 외고 및 국제고가 5명, 자사고가 39명이다. 오륜중학교의 작년 특목고 진학생은 45명이며 이 중 외고 및 국제고가 16명, 자사고가 28명이다. 예고 및 체고에는 2명이 갔다.

가원중학교는 작년 특목고에 32명이 갔다. 이 중 외고 및 국제고 7명, 자사고 24명이다. 송례중학교는 작년 특목고에 27명이 갔다. 자사고는 23명, 예고 및 체고는 5명이다.

단지 근처에 있는 고등학교는 한영외국어고등학교, 배재고등학교(자사고), 보인고등학교(자사고), 한영고등학교, 영동일고등학교, 상일여자고등학교, 정신여자고등학교 등이 있다. 한영외고에서는 작년 서울대학교에 23명이 갔다.

배재고와 보인고는 작년 서울대 진학생이 각각 12명, 14명이다. 한영고에서는 작년 서울대에 14명이 갔다. 영동일고는 작년 서울대 진학생이 7명이다. 상일여고와 정신여고에서는 작년에 각각 5명씩 서울대에 들어갔다.

단지 주변에는 새 아파트 입주물량이 많다. 올해에는 △학암동 위례지구 A3-3b 신혼희망타운(다음달, 340가구, 4억5000만원) △풍납동 잠실올림픽아이파크(오는 11월, 697가구, 8억9000만원)가 있다.

내년에는 △감이동 하남감일스윗시티 A4블록(3월, 589가구, 4억6000만원) △거여동 e편한세상 송파파크센트럴(6월, 1199가구, 8억2000만원) △감이동 하남포웰시티 B6블록(11월, 932가구, 5억7000만원)

이어 오는 2021년에는 △감이동 하남포웰시티 C2블록(2월, 881가구, 6억1000만원) △감이동 하남포웰시티 C3블록(3월, 790가구, 5억8000만원) △학암동 위례포레자이(5월, 558가구, 6억7000만원) △학암동 힐스테이트북위례(5월, 1078가구, 6억5000만원) △감이동 하남감일스윗시티 B3블록 공공분양(10월, 578가구, 5억5000만원) △감이동 하남감일스윗시티 B4블록 공공분양(10월, 595가구, 5억6000만원) △감이동 하남감일B9 에코앤e편한세상(10월, 866가구, 5억4000만원) △거여동 송파위례리슈빌 퍼스트클래스(10월, 494가구, 8억8000만원)가 있다.

오는 2022년에는 학암동 위례신도시우미린 1차(1월, 875가구, 7억5000만원)가 있다.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과 입주예정월이 같다.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 청약일정은 △다음달 4일 특별공급 △5일 당해 1순위 접수 △6일 기타 1순위 접수 △17일 당첨자 발표 △30일~10월 2일 정당계약 순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 183-1번지에 있다.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 공사현장 부지 [사진=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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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에이피알, 짝퉁에 당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의 메디큐브 'PDRN 핑크 콜라겐 캡슐 크림'에서 수단레드가 검출됐다는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 발표는 알고 보니 에이피알의 공식 수출품이 아닌 가품 유통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에이피알이 AI 모니터링을 통해 가려낸 중국산 짝퉁. 진짜와 사실상 구별이 불가능할 정도다. [사진= 에이피알]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문제가 된 제품을 판매한 현지 업체는 에이피알의 공식 유통망에 포함되지 않은 곳으로, 유통업계에서는 이번 사태를 K-뷰티 인기에 편승한 가품 유통의 또 다른 사례로 보고 있다. 4일 에이피알에 따르면 HSA가 수단레드 미량 검출 사실을 밝힌 배치 번호는 '2E122I.2E117I'와 '2E191G.2E193G'다. 그러나 에이피알이 확인한 공식 출고 및 수출 이력상 해당 배치 번호 제품이 싱가포르로 수출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HSA가 검사한 샘플의 판매처로 지목된 비너스 뷰티 역시 에이피알의 공식 공급 및 유통업체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 업체에 해당 제품을 직접 공급하거나 수출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뉴스핌 확인 결과 비너스 뷰티는 싱가포르 현지에서 매장 1개만 운영하는 영세 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유통망이 아닌 소규모 매장을 통해 정체불명의 제품이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대목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에이피알이 중국산 짝퉁에 당했을 가능성이 확실하다"며 "화장품 업체들이 가품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게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번 사태 이전부터 가품 유통으로 여러 차례 몸살을 앓아 왔다. 지난해 5월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공식몰에 '위조제품 관련 소비자 피해 예방 안내' 공지를 올리고 소비자 피해 예방에 나섰다. 당시 국내외 오픈마켓에서 중국산 위조제품이 유통되면서 관련 피해 상담이 3년간 450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위조제품은 무단으로 메디큐브 로고를 사용하고 패키지와 용기까지 정품과 유사하게 제작해 소비자가 정품과 가품을 구분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K-뷰티 전반의 위조품 문제도 심각하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최근 아마존, 알리익스프레스 등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에서 메디큐브를 비롯해 토리든, 마녀공장, 스킨1004, 달바 등 인기 K-뷰티 브랜드를 도용한 가품이 다수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품 판매자들은 공식 판매처의 상세 페이지 이미지를 무단 도용하고 제조국을 한국으로 표기해 정품과 혼동을 유도하는 수법을 쓰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성분인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테스트 리포트. [사진= 에이피알] 에이피알은 지난달 3일 HSA의 요청에 따라 현지 공인 시험 기관에서 별도의 제품 시험을 진행했다. 에이피알 싱가포르 법인이 제출한 제품에서는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후 같은 달 26일 HSA로부터 해당 제품의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는 통지를 받았다. 다만 수단레드가 미량 검출된 비너스 뷰티 판매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파악됐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당사는 이번 이슈가 제기된 이후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아시아권 판매를 선제적으로 중단하고 관계 당국의 요청에 성실히 대응해 왔다"며 "싱가포르에서도 HSA의 요청에 따라 HSA 공인 시험 기관에서 제품 시험을 진행했고, 불검출 결과가 확인된 이후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HSA가 검출 사실을 밝힌 샘플의 판매처로 언급된 업체는 당사가 해당 제품을 공급한 공식 유통업체가 아니며 해당 배치 역시 당사의 싱가포르 공식 수출 이력에서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해당 제품이 어떠한 경로로 현지에 유통됐는지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가품 여부나 진위에 대해서는 당사나 싱가포르 측에서도 확실히 확인 가능한 부분은 없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fineview@newspim.com 2026-09-04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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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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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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