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국회 선 조국 “이 자리(법무장관) 외 공직 탐하지 않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조국, 2일 오후 3시30분 기자간담회…“국민여러분께 죄송”
“제가 많이 부족하지만 개혁 임무 완수해야”
“과분한 이 자리 외 어떤 공직도 탐하지 않을 것”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조국(54)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2일 인사청문회 대신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출석했다. 조 후보자는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면서 “이 자리 외 다른 공직을 탐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후보자는 이날 오후 3시30분 국회 본청 246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왔다”며 “여러번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지만 청문회에 출석해 소명하는 게 최우선이라 생각했지만 이제 더 기다릴 수 없고, 많은 의혹과 논란에 어떤 형식과 방법이라도 설명 드리는 게 맞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과분한 기대를 받았음에도 국민여러분께 큰 실망을 안겨 드렸다. 우려와 염려, 질책과 비난이 있었지만 무엇보다 현재의 논란이 저의 말과 행동으로 생긴 것이란 점과 주변에 엄격하지 못했던 것 역시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며 “개혁과 진보를 주창했지만 많이 불철저했고 젊은 세대에게 실망과 상처를 주었다. 법적 논란과 별개로 학생과 국민들께 죄송하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있다. 2019.09.02 kilroy023@newspim.com

조 후보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무부장관으로서 자신이 적격자임을 주장했다.

그는 “저는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법무부장관으로서 지명받았는데, 아마 그 뜻은 사회개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온 학자이자 권력기관 개혁에 최선을 다해온 민정수석으로서 새로운 시대의 법무부장관으로 일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였다”며 “저는 가벼이 처신할 수 없는 위치에 서게 됐고, 개인으로 선 것이 아니다. 그게 저를 둘러싼 논란에도 불구하고 제가 여기 서 있어야 할 이유”라고 항변했다.

아울러 “검찰은 검찰의 역할을 다하고, 법무부는 법무부의 책임을 다함으로써 역할을 다 해야 한다”며 “국민 여러분이 기회를 주신다면 제 한계에도 불구하고 꼭 해야 할 소명이 있다고 생각한다. 감히 국민 여러분께 그 기회를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 과분한 이 자리 외 어떤 공직도 탐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조 후보자는 “부당하게 허위 사실로 제 아이들을 공격하는 것을 멈춰달라”면서 “허물도, 책임도 제게 물어 달라. 허물도, 책임도 제 것이다. 저는 오늘 어떤 질문도 피하지 않고 충실하게 답할 것”이라고 끝맺었다.

adelant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