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경찰서는 지난 9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소외계층 방문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고 10일 전했다.
순천경찰서 직원들은 초등학생 손자를 홀로 어렵게 키우고 있는 해룡면 거주 A(70)씨 집과 인애원을 방문해 입소자와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 등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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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는 노재호 서장과 직원들 [사진=순천경찰서] |
노재호 경찰서장은 “위문품으로 조금이나마 마음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라며, 소외된 이웃과 정을 나누면서 함께하는 지역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