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금호산업 건설부문은 27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161-6번지 일대에 '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청주 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 조감도 [자료=금호산업] |
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는 충북 청주시 율량동 신라타운을 재건축한 단지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48가구 규모다. 이 중 45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20만원대로 책정됐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조건이다. 청주는 비규제지역이라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접수는 다음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1일이며 정당 계약은 22~24일 3일간 진행한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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