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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광주서 남북교육교류 활성화 방안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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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독립운동 90주년 기념 '남북교육교류 국제 포럼'

[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평화와 인권의 도시' 광주에서 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남북 교육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대규모 국제학술행사가 열린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0, 31일 이틀간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광주학생독립운동 90주년 기념 '남북교육교류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국제포럼에는 주요 인사 초청 토크콘서트, 국내외 전문가가 대거 참여하는 학술대회, 북한의 최근 영상 등을 담은 통일 VR(가상현실) 체험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장휘국 교육감(왼쪽 4번째)은 지난 2월 금강산에서 열인 '2019 새해맞이 연대모임'에 남측 교육부문 대표로 참석해 북측 교육 대표에게 남북교육교류 사업을 제안했다.[사진=광주시교육청]

행사 첫날인 30일 오후 3시부터 열리는 개막식에는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의 개막선언에 이어 북한을 통해 유럽으로 가는 육로를 만들기기 위한 '코라시아 로드런'의 이사이며 가수인 김원중이 축하공연을 한다.

이어지는 토크콘서트는 '평화롭게 함께 더불어 사는 통일, 교육으로부터!'를 주제로 방송인 김미화씨의 사회로 진행된다.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 송영길 국회의원,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 김련희 대구에 사는 평양시민, 김향미 서림초등학교 교사, 이민정 광주학생의회 의장(운남고) 등이 참여한다.

행사 둘째날인 31일 오전 10시부터는 국제학술행사가 3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이어진다.

제1세션은 강구섭 교수(전남대)가 좌장을 맡고 빌리 아이젤레(Willi Eisele)전 뮌헨 퓌르슈텐리트 교장이 '동서독 학생교류 사례와 의미' , 요르그 미하엘 도스탈(Jorg Michael Dostal) 교수(서울대 행정대학원)는 '독일 통일 후 사회통합의 노력'에 대한 기조강연을 한다.

특히 독일에서 온 빌리 아이젤레(Willi Eisele) 교장은 과거 통일 독일 이전, 동독과 서독 간 상호 학생교류를 가장 많이 진행한 바 있어 남북 학생교류 증진과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민경태 교수(통일교육원), 안지호 박사(고양시정연구원), 오태화 학생(전남대학교) 등이 전문가 토론에 나선다.

제2세션은 '함께 만들어가는 남북교육교류'를 주제로 김재관 교수(전남대)를 좌장으로 천해성 전 통일부 차관이 '남북교류협력 현황', 한만길 박사(한국교육개발원 석좌연구위원)의 '북한의 교육정책 변화', 최혜경 사무총장(어린이 어깨동무)이 '남북교육교류협력사업 추진 사례 및 과제' 발표를 한다. 기광서 교수(조선대학교), 김재황 장학사(광주광역시교육청), 김영삼 사무국장(광주광역시 남북교류협의회)이 토론에 참가한다.

제3세션은 '통일교육 실천사례 공유-광주광역시 초‧중‧고 평화통일교육'을 주제로 학생 평화통일동아리(광주체육고, 설월여고, 전남여고), 광주지역 교사들(풍영초 백성동, 무진중 구희남)의 평화통일교육 사례가 발표된다. 또 '전국교육정책네트워크 공동연구 발표-평화통일과 남북교육교류' 세션에서는 전경원 소장(참교육연구소), 김태은 연구원(인천교육정책연구소), 권혁률 연구위원(경기도교육연구원)의 발표와 청중토론 및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이밖에 북한의 주요 명소를 가상현실로 체험하고, 광주지역 학생들의 통일 동아리 활동을 소개하는 부대행사도 눈길을 끈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1층 로비에서는 KT의 후원으로 마련된 '통일 VR(가상현실) 체험'이 진행된다. 싱가포르 사진작가 아람 판이 북한에서 촬영한 △판문점 투어 △평양의 명소 △평양의 대중교통 △평양의 즐길거리 △북한의 기차 △백두산 △하늘에서 본 북한 등의 영상을 체험할 수 있다.

광주통일관의 협조를 얻어 마련된 '이동통일관'에서는 남북 정상회담 등 사진과 북한 물품 전시, 북한 애니메이션 상영, 북한 음식체험이 마련된다.

또 광주 지한초, 두암중, 체육고, 설월여고, 전남여고 등 학생 평화통일 동아리 활동 사례와 광주광역시교육청 현직연구원들이 실시한 '북한 수학여행에 관한 인식 조사' 결과도 전시된다.

광주광역시교육청 현석룡 정책기획과 과장은 "평화 공존, 화해 협력을 기반으로 통일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미래세대인 청소년을 위한 남북 교육교류가 중요하다"며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남북교육교류 확대를 위한 학술 정보와 경험을 교환하는 국제 학술행사를 마련했으니 부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jb545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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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김승원 녹취 추가 공개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6일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 관련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브로커 간 통화 녹취를 추가 공개하며 지명 철회 압박을 이어갔다. ◆한동훈, '신약임상 청탁 의혹' 김승원·브로커 통화 녹취 공개 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김 후보자 측과 브로커는 마치 청탁 문자 두 건이 전부인 것처럼 언론에 말하고 있는데 이는 거짓말"이라며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0월 12일 1차 통화에서 김 후보자는 브로커에게 "그럼 직접 챙겨보라고 내가 얘기 한번 해볼게. 무슨 처 어디야. 어디, 과가 혹시. 아, 뭐 식약처장 알 테니까"라며 "그럼 그렇게 3상 허가를 빨리 내서 어쨌건 결과를 봐야 될 거 아니냐. 그런 식으로 직접 처장님이 챙겨봐 달라고, 보고해달라고 할게"라고 했다. 2차 통화에서는 "내가 말씀을 드렸고 일단 확인해서 나에게 보고해준다고 하니까 한번 기다려보시고 처장께서는 모든 가용화 인력을 배치해서 진행을 빨리하는 거를 돕고 있다. 이렇게 원칙적인 이야기를 하네"라고 했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 [사진 = 뉴스핌DB] 그러자 브로커 양모 씨는 "맞아요. 그래서 오늘 자료 주려고 했는데 또 다른 담당자가 오늘 주지 말라고 이게 담당자끼리 책임 회피인데 조금 이슈 사항이니까 담당자들이 연락은 오는데 과장 선에서 넘어가지를 않는다고 해요"라고 대답했다. 이에 김 후보자가 "과장 선에서 막혀 있다? 알았어"라고 말했다는 것이 한 의원의 주장이다. 한 의원은 "김 후보자가 김강립 식약처장에게 로비한 후 김강립 식약처장은 그걸 혼자 묵살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식약처 담당자에게 김승원 로비를 전달했다. 실무진까지 전달된 성공한 로비였던 것"이라며 "(이번) 로비는 김승원 한 명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전날에도 김 후보자와 양씨의 녹취록을 공개하며 '오빠 독약 로비'라고 비판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양씨에게 "보고 싶어서 눈물이 나네"라고 했다. 양씨는 김 후보자를 '오빠'라고 칭하며 "지금 바로 출발할 테니까 주소 주세요"라고 했다. 김 후보자와 양씨, 당시 서울서부지법 영장전담 판사였던 정모 판사가 함께 찍은 사진을 근거로 유착관계 의혹도 제기했다.  앞서 김 후보자는 브로커 양씨로부터 제약업체 제넨셀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 관련 청탁을 받고 이를 당시 식약처장에게 전달했다는 의혹으로 수사를 받았다. 그러나 검찰은 직접적인 금품 수수가 없고 청탁의 위법성을 단정하기 어렵다며 2024년 12월 김 후보자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사진=뉴스핌DB]   ◆김승원 측 "청탁 아닌 고충 민원 전달…정치공세 중단하라" 김 후보자 측은 "청탁이 아닌 공익적 고충 민원을 단순 전달한 것"이라며 "국민의 고충 민원 처리를 위한 민원 전달은 국회의원 청탁금지법에서도 명시적으로 허용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구체적으로 "코로나 팬데믹 당시 국내 중소기업의 임상시험 절차가 부당하게 지연되지 않도록 살펴봐 달라고 요청한 것"이라면서 "치료제 허가나 우선 심사, 기준 완화 또는 절차 생략을 요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소유예 처분은 검사의 불기소 처분"이라면서 "법원의 심리를 거친 유죄 판결이나 확정된 범죄 사실이 아니다"라고도 했다. 이날 한 의원이 공개한 녹취록에 대해서도 "녹취의 앞뒤를 잘라 김 후보자의 민원 확인을 승인 압력으로 둔갑시키고 있다"며 "녹취 어디에도 조건 없는 승인이나 기준 완화, 절차 생략을 요구한 내용은 없다. 전체 맥락을 삭제해 공익 민원을 불법 로비로 왜곡하는 정치공세를 중단하기 바란다"고 했다. ◆민주 "한동훈, 캐비닛 장사…녹취 입수 경위 밝혀야" 한 의원의 잇단 녹취 공개에 더불어민주당은 한 의원이 '캐비닛 장사'를 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녹취의 입수 경위를 밝히며 역공에 나섰다. 조계원 민주당 대변인은 "사적 통화 녹취는 당사자 아니면 수사기관 등 제한된 경로를 통해야만 나올 수 있다"며 "입수·유출 경위에 위법성이 있다면 명백한 범죄에 해당할 수 있다"며 녹취와 수사자료 입수 경위를 소상하게 밝히라고 했다. 또 "사건을 캐비닛에 모아두고 시점을 골라 꺼내 써먹는 방식은 정치검찰의 오래된 관행"이라며 "한동훈 검사식 캐비닛 표적 수사가 한동훈 의원의 캐비닛 정치로 재현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9-0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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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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