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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석유 탐사선 '하이양 디즈 8호' 베트남 해역서 철수

기사입력 : 2019년10월25일 12:56

최종수정 : 2019년10월25일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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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중국과 베트남이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을 지속한 가운데, 중국의 해양 석유 탐사선이 24일(현지시각) 베트남 해역을 떠났다.

24일(현지시각) 타이베이 타임스 등에 따르면 중국의 석유 탐사선 '하이양 디즈 8호'가 이날 베트남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철수했다.

선박추적 웹사이트 마린 트래픽은 하이양 디즈 8호가 최소 두 척의 중국 선박 호위를 받으며 중국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하이양 디즈 8호는 지난 7월 베트남 EEZ로 진입해 머물면서 양국 간 대치 상황을 유발했다.

레 티 투 항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에 베트남 외교부는 하이양 디즈 8호가 베트남 주권을 침해한 것이며, 이는 1982년 체결된 유엔해양법협약(UNCLOS)에 따른 베트남의 자주권 및 관할권도 위반하는 것이라며 비판을 이어왔다.

한편 중국은 남중국해를 둘러싸고 대만을 비롯해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10여 개 동남아 국가들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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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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