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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맑지만 쌀쌀한 가을 날씨 …서해안은 강풍

기사입력 : 2019년10월26일 11:56

최종수정 : 2019년10월26일 11:56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오늘(26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이 3도에서 14도로 비교적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20도로 어제보다 3~4도 가량 낮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라도는 구름이 많이 끼겠다.

[사진=케이웨더]

중부산지를 중심으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서해안에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

미세먼지는 환경부 기준 전국에서 '좋음'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서해상에서 1~3m, 남해와 동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이 시각 현재 서해먼바다를 중심으로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이날까지 서해상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물결도 비교적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가 필요하다.

 

cle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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