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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키즈잼', 할로윈 특별 이벤트 개최

기사입력 : 2019년10월28일 08:45

최종수정 : 2019년10월28일 08:48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대교의 프리미엄 키즈 콘텐츠 브랜드 '키즈잼(Kids JAM)'은 10월의 마지막 날인 할로윈 데이를 맞아 할로윈 가면 만들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키즈잼 송파점에서는 오는 31일 할로윈 데이 맞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주는 '할로윈 가면 만들기'를 운영해 할로윈 연계 도서를 읽고 아이들이 자기만의 할로윈 가면을 만들어 역할극에 참여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수리수리 마수리 비밀의 벽 체험'은 아이들이 특수펜으로 마음 속에 있는 비밀을 벽에 자유롭게 표현해 부모가 자녀의 심리 상태를 파악하고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준다.

'클라이밍 올림픽'은 거미줄과 호박귀신 등 할로윈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클라이밍 존에서 아이들이 다양한 신체 교구를 통해 게임을 즐기며 할로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벤트다.

이 외에 키즈잼 청평점에서는 오는 11월 2일까지 할로윈 데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에서 포토존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키즈잼 프로그램과 자유놀이 이용권을 증정한다.

대교 키즈잼 관계자는 "할로윈 데이는 아이들이 1년 중 손꼽아 기다리는 즐거운 날인만큼 특별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며 "키즈잼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부모와 아이 모두가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키즈잼 송파센터에서 진행되는 '할로윈 데이' 파티에 참여한 아이들이 클라이밍존에서 클라이밍 체험을 하고 있다. 2019.10.28 [사진=대교]

 

204m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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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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