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2일 전남 완도에서는 고금유자축제와 면민의 날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돋보였던 장면들을 모아봤다.
단체 댄스와 6인 다리묶어 먼저 돌기 행사는 다리에 힘이 빠지면서 넘어지고 붙잡으며 웃음꽃이 만발한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무료 가훈도 써주며 재능기부 봉사도 펼쳤다.









이날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유자 던져 집어넣기 경기에서 선수들은 실수가 난발하고 골대로 유자가 들어가지 않아 애를 먹었다. 마을과 마을이 게임을 통해 웃고 즐기는 사이 이웃마을 주민들은 좀 더 가까워졌다. 완도 고금도는 연육교가 세워지기 전에는 배를 타고 드나드는 섬이었다. 따라서 청정지역으로 오랫동안 유지돼온 땅이다. 고금도에서는 김, 미역, 다시마, 매생이, 유자가 많이 생산된다. 2019.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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